의료상담
여름에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면 바로 물집이 터진 모양처럼 생기고 자꾸 뜯게 됩니다. 습진인가요?
나이
48
성별
여성
여름에는 가급적 고무장갑을 끼고 싶지 않아서 맨손으로 설거지를 합니다.
물에 직접 닿고 세제에 묻고 하다보니 손이 쉽게 거칠어지고 물집같은 것이 생깁니다.
맨손으로 설거지 안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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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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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종성 성형외과 전문의입니다.
손가락 마디 사이에 수포성병변이 잘 생기고 손바닦에도 생긴다면 한포진 이라는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름철에 심해지고 가려움이 동반되어 수포성 병변이 터지는 반복적인 증상입니다.
자극을 피하는게 치료임으로(세제, 뜨거운물, 마찰)
무조건 맨손 설거지는 피하는게 도움됩니다.
또한 손을 자주씻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피부장벽을 보호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부러 뜯거나 터뜨리지 않는 것도 증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악화되어 심하다면 항염증연고나 진균제 등 사용을 고려할 수 도 있어서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주부습진이나 세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또는 한포진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제가 직접닿지 않도록 면장갑을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 전에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져야 하므로
속히 피부과 질료를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