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식물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1번은 억새인가요?

2번은 비슷하게 생겼는데 뭘까요?

3번은 소나무의 한종류 같은데 명칭은 무엇이고

길쭉하게 자라는게 뭐죠?

4번도 같은 소나무 종류같은데 길쭉한게없고 열매모양으로 자라는데 솔방울인가요?

5번은 딸기나무 종류인거 같은데 잎모양이

6번하고 다르네요 5번 6번의 정확한 이름은 어떻게 될까요?

6번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딸기가 안나는걸 본적이

있는데 암수 따로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구 전문가입니다.

    1번 억새(Miscanthus sinensis)

    흰색 깃털처럼 늘어진 이삭 모양이 전형적인 억새입니다. 가을에 은빛으로 물드는 바로 그 식물이죠.

    2번 새(Arundinella hirta) 또는 참억새류

    억새와 비슷하지만 줄기가 더 가늘고 포기 전체가 황갈색으로 마른 형태입니다. 산지 건조한 사면에서 자주 보이는 벼과 식물이죠.

    3번 소나무(Pinus densiflora)

    끝에 길쭉하게 솟은 것은 새순(촛불순, 신초)으로, 봄철 새로 자라나는 가지 끝부분입니다. 이 새순을 '송순'이라고도 부르며 식용하기도 하죠.

    4번도 소나무이며, 길쭉한 새순 없이 뭉툭하게 달린 것은 수꽃(웅화수)입니다. 솔방울이 되기 전 단계의 꽃으로, 노란 꽃가루를 날리기 직전 상태입니다. 솔방울은 암꽃이 수정된 후 2년에 걸쳐 자라죠.

    5번 산딸기(Rubus crataegifolius)

    잎이 크고 3~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붉은 줄기에 가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에 붉은 산딸기 열매가 열립니다.

    6번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로 보입니다. 잎이 5번보다 둥글고 덜 갈라지며 더 넓적한 형태입니다. 복분자 열매가 열리는 식물로, 5번 산딸기와는 다른 종이죠. 암수 문제와 관련해서는, 산딸기와 복분자는 암수한그루(자웅동주)라 한 그루에서 꽃과 열매가 모두 맺힙니다. 열매가 안 달리는 경우는 수분이 덜 됐거나, 아직 어린 개체이거나, 그해 환경 조건이 나빴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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