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기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많이 애용했는데, 최근에는 커피구입률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커피판매량이 줄어든것은 어떤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층들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커피는 유명 브랜드 체인점에서 한잔씩 구입해서
마시다 보니, 커피가 물보다 더 애용하는 음료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커피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궁금하며, 이로인해서, 커피프렌차이즈점들이 문을 닫게되는 경우가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커피판매량이 줄어든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커피 원두의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요즘 경기가 어려워서 금수저 아니면 한푼이라도 아껴야 하는게 맞긴하죠 그래서 커피도 제일 싼 곳에서 사서 마시거나 안 마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커피 프렌차이즈 매장이 약 28000개 정도 입니다 많아도 너무 많은거죠 한 건물에 몇개씩 커피매장이 있으니 경쟁력 없는 곳들은 폐업해도 안 이상한게 커피 프렌차이즈라 생각합니다
결국 경기가 살아나야 모두가 살만할거 같습니다 부디 새로운 대통령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사력을 다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번주도 좋은 한주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젊은 층에서 커피 소비는 매우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커피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원두 가격 상승, 인건비, 임대료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들은 꾸준히 가격을 인상해왔습니다. 또한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커피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애용되는 음료이지만 고물가, 경쟁 심화,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양향으로 과거와 같은 폭발적인 성장은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프랜차이즈의 폐점으로 이어지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커피 프랜차이즈가 문을 닫는 것은 아닙니다.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특정 브랜드는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거나 새로운 전략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가 커피 브랜드는 매장 수를 공격적으로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거나, 프리미엄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커피 소비량이 줄어든 것은 아닌데요. 말씀하신 코로나시기 2020년 기준 1인당 커피 소비량은 1년에 367잔으로 국민 1인당 하루에 1잔을 소비했고, 2023년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1인당 평균 405잔으로 하루 평균 1.1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