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좀 싸늘해지면 몸이 으슬으슬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날씨가 흐리거나 싸늘해지면 몸이 자꾸 으슬으슬 하는데 몸살오는것 같이 자주 그럽니다.어디가 안좋은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 입니다.
최근 낮과 밤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옷차림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보상적으로 몸의 떨림 증상이 생기나, 지속적으로 체온이 낮을 경우 면역력지 저하되며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보온에 주의하시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균형잡힌 영양의 섭취, 꾸준한 운동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체의 양기가 부족해지거나 기력이 허해지면
몸살기운이 깨끗이 낫질않고 만성화될수 있습니다 한약성분으로 기혈보강하시면 증상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관여하는데,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으슬으슬한 느낌, 피로감, 근육통 등은 자율신경 실조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면역력 저하, 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 등의 전신적 문제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가정의학과 등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혈액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수면 등이 자율신경계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싸늘해지면 주위의 낮아진 온도에 의해서 누구든지 으슬으슬 하고 추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 소견만 가지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상태인지 그리고 어떠한 질환이 있는지 등 여부를 감별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질병 상태 여부부터 명확하지 않은 상태로 건강 상태가 우려스러우시다면 병원에서 진료 및 정밀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체온이 쉽게 내려가는 것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추정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의 내분비 질환에 대한 의심도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확인을 위해 가까운 내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날씨가 흐려지고 비가내리는 날에는 공기중에 습도가 높아져서 인체에 있는 뼈마디사이가 벌어진다 합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몸도 무겁고 뻐근하다하죠. 거기다 온도까지 낮아지니 몸살 기운을 느끼시는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자율신경계 실조, 체내 온도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외부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몸이 춥거나 더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량이 적고 면역력이 약하면 해당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낮은 기온이나 습도 변화로 인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으며, 특히 관절염이나 근육통 같은 만성적인 통증 상태를 가진 사람들에게서 더욱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기온과 습도의 변화는 혈액 순환에 영향을 미쳐 근육의 긴장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몸살과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체적 불편함 외에도, 비타민 D 결핍, 면역 체계의 약화, 혹은 스트레스와 같은 다른 건강 문제들도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자주 반복되고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가 드시면서,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고
(생리적인) 체온 조절 기능 (추운 곳에서 몸을 떨어서 열을 발생하는 등)이 예전같지 않으셔서
그런 느낌을 받으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 추운 환경에 노출되어서 몸이 으슬으슬한건 당연한겁니다.
추운 환경이 아닌데 내 몸이 으슬으슬하다 이건 오한이 생긴거고 발열에 의한 동반증상이기 때문에 심부체온을 축정해보고 열이 있는지 확인하시는게 맞겠습니다.
내 뇌의 체온중추가 느끼는 정상체온보다 실제 체온이 낮아지면 춥다고 느끼고 으슬으슬 떨리게 됩니다.
발열은 체온중추가 염증에 의해 높아지는 상황이고 이로 인해서 내 몸은 정상온도인 36.7도 임에도 불구하고 체온중추가 38도를 정상으로 인식하면서 오한이 생기게 되는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