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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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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독일을 이야기할때 왜 나치는 나쁘고 독일군대는 정상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2차세계대전 독일을 이야기할때 왜 나치는 나쁘고 독일군대는 정상 이런식으로 구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죠?

대체적으로 저런식으로 구분하는게 보여서요. 그래서 나치는 악당 독일 군인 군대는 정상 이런식이죠

그래서 독일군의 유명한 장군들도 영웅시 되는걸 보게 되니 참 아이러니한게 느껴져서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이게 전후독일 역사인식과 관련되서 되게 복잡하죠.

    사실 독일군도 나치 범죄에 깊이 연루돼 있긴 했는데 이걸 분리해서 보는 시각이 있었구요

    전쟁 후에 서독이 냉전 체제에서 서방 동맹의 중요한 파트너가 되면서

    독일군의 이미지를 재건하려는 노력들이 있었거든요

    롬멜 같은 장군들을 '명예로운 군인'으로 미화하면서 나치와 거리를 두려했던 것도 그런 맥락이에요

    특히 1950년대에는 독일이 다시 군대를 만들면서 과거 독일군 장교들이 필요했는데

    이때 베르마흐트는 '깨끗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퍼졌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독일군도 동부전선에서 민간인 학살이나

    홀로코스트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게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졌어요

    그래서 요즘은 이런 구분이 잘못됐다는 인식이 독일 학계에서는 많이 퍼져있는데

    대중문화에서는 아직도 이런 구분이 남아있죠..

    결국 이건 전후 정치적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신화같은 거라고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