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플레이션은 올라가고 소비기대심리지수가 내려가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미국의 5월 인플레이션은 올라가고 소비자 소비심리지수는 내렸다고 하는데요. 인플레이션은 소비가 많기 때문에 올라가는것 같은데 이렇게 다르게 움직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경제 활동, 생산성, 공급 및 수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반면에 소비자 소비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의 소비 의향과 경기 전망에 영향을 받으며,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소비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에 심리지수가 내려간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 의향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소비 성향이 매우 크고 소비를 통해 경제가 돌아가는 구조라서 중요한 지수인데, 인플레이션은 잡히지 않고 Fed에서 금리 인하를 자꾸 미루며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11월 대선의 불확실성, 중동에서의 전쟁 등으로 소비자 심리가 물가 상승, 실업률 증가, 고금리를 예상하는 쪽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문제는 지금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스테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즉
물가는 올라가는데 경기는 침체되는 현상입니다.
스테그플레이션의 전형적인 원인은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써 수요 보다 공급이 많아지는 현상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소비자의 실질 소득은 줄어주는 현상
그리고 금리인상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