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여자 아이인데 엄마 말을 무시하네요 어떻할까요?
요즘 남자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우선아이가 왜 이런말을 하면서 반항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단둘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아이가 이런 말을 해서 속상하다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가게 됩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다시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인데 엄마 말을 무시하면 안 되죠
아이가 존중 받고 소중한 만큼 엄마도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는 엄마의 말이 명확하지 못하기 때문에 엄마의 말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 할 수 있어요
엄마는 내가 아이에게 어떤 내용을 전달할지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가 많이 빨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마음과 달리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기도 할 것이고 어찌할봐를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사춘기여도 부모님의 말을 무시하거나 부모님에게 함부로 행동하는 습관은 옳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엄마의 말을 무시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엄마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엄마의 말을 무시하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더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은 사춘기가 오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아이들 일 겁니다. 아이가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모습들조차 부모님들께서는 수용해 주시고 받아들여 주시고 다독여주시는게 필요합니다. 물론 선을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정도 나이라면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이시기는 감정기복도 심하고 자기주장도 세지면서 부모님의 말씀에 말대꾸를 많이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엄마말을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때는 분명 아이의 행동에 이유가 있을거라 봅니다. 아이를 앉혀놓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주고 대화로써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좋으며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대응방법등을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즘 남자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고 우선아이가
왜 이런말을 하면서 반항을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단둘이 조용한 곳으로 가서 아이가 이런
말을 해서 속상하다고 솔직히 이야기해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요즘 어떠한 이유때문에 사춘기가 빨리 오는게 맞다고 합니다. 기술이 빠르게 변화면서 환경호르몬에 의해서 빠르게 성장하는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몸이 빨리 성장한다고 해서 정신이 빠르게 성장하는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은 겉은 많이 성장한것처럼 보이지만 정신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춘기가 오게 되면 아이들은 생각보다 더 예민해지고 때론 방황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 하던 모든것을 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가깝게 지나던 부모님에게 그런생각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무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행동이기 때문에 너무 화를 내지 마시고 아이와 면담을 잘 해주시거나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해주셔서 가까운 거리를 두면서 아이를 관찰하고 케어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