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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항상생기넘치는개미핥기
항상생기넘치는개미핥기

남성 헤르페스 2향 인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처음에는 한개가 있었어요. 성관계를 오래 한 후 보니까 어느 순간 4개정도 생겼습니다.

모낭염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헤르페스같나요?

약간 간지러웠지만 지금은 간지럽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여드름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고 주변에 더 생겼습니다.

  • 1번 째 사진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헤르페스 감염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발성의 수포성 병변으로 나타나는데 올려주신 사진상의 병변은 발적을 동반한 구진의 양상으로 관찰되고 있어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성관계시 마찰에 의한 피부 손상이나 알러지 피부염,모낭염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좀 더 지켜보시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전이 없다면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특징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생식기 헤르페스 모습과는 조금 다릅니다.

    관찰되는 소견은

    – 작은 붉은 구진·농포 형태

    – 한 군데에서 시작해 주변으로 조금 퍼짐

    – 심한 물집, 다발성의 통증성 궤양은 뚜렷하지 않음

    – 가려움은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없음

    전형적인 헤르페스의 경우

    – 물집(수포) → 터지며 궤양 → 따갑고 화끈한 통증이 뚜렷함

    – 터진 후 진물, 미란 형태로 진행

    이런 흐름이 비교적 분명합니다.

    현재 사진은

    – 마찰 후 생긴 모낭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

    – 습한 부위에서의 세균성 염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

    다만,

    – 성관계 후 새 병변이 주변에 추가로 생겼고

    – 회복이 더디다는 점

    때문에 단순 사진만으로 헤르페스를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습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증상 발생 48~72시간 이내에 피부과·비뇨기과에서 PCR(헤르페스 검사)을 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할 조치는

    – 하루 1~2회 미지근한 물로만 씻고 건조 유지

    – 스테로이드 연고는 임의 사용 금지

    – 항생제 연고(박트로반 등)는 단기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진단 전 남용은 권하지 않음

    지금 단계에서는 헤르페스로 단정되지는 않지만, 성병 가능성을 명확히 배제하기 위해 검사는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에서 병변이 잘 확인되지 않아 감별을 위해 성병 검사가 필요하겠습니다.

    헤르페스 감염증의 가능성이 있으니 비뇨기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사진 소견만으로 정확히 감별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확실히 여부를 파악해보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진료 및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