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첫 질문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했습니다!
첫 질문이라 하기엔 뭐하지만, 제 전공이 컴퓨터 화면을 많이 봐야 합니다.

2년 정도 전에 라섹 수술을 했었는데, 요새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다 보니 눈이 좀 흐릿하게 보이고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인공 눈물도 꾸준히 넣고, 모니터 화면에서도 좀 떨어져서 보는데 이러다 시력 안좋아지면 라섹 수술을 한 의미가 없어

걱정입니다.

그런데 전공 공부를 하려면 컴퓨터를 어쩔 수 없이 봐야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물체에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수정체의 노화에 따른 눈의 장애 현상입니다.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 노안을 교정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노안은 나이가 들수록 안구의 조절력이 감소하여 발생합니다. 젊을 때는 모양체와 수정체의 탄력성이 뛰어나 가까운 물체를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짐에 따라 먼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는 흐려 보이게 됩니다.

      노안이 생기면, 먼 물체와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수정체의 초점 전환이 늦어서 가까운 물체가 흐리게 보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거나 작은 글자를 볼 때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옵니다.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이게 됩니다.

      근거리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 시력 정밀 검사를 받고 적당한 교정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가까운 물체를 볼 필요가 있을 때마다 돋보기(볼록렌즈)를 사용합니다. 이와 함께 이중초점렌즈, 다초점렌즈를 사용하여 가까운 물체와 먼 물체를 모두 볼 수 있도록 교정합니다. 안경, 렌즈를 착용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 노안 교정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노안은 40대 중반에 시작되며, 50대 후반 이후부터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시는 가까운 물체는 잘 보이지만 먼 물체는 잘 보이지 않는 증상입니다. 근시가 있는 사람은 노안이 생겼을 때 오히려 시력이 좋아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반적인 노안에 비해 가까운 물체를 잘 보이지만 노화로 인한 수정체의 조절력 저하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눈을 장기간 집중해 사용하면 근시의 가능 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안구 조절근이 쉽게 피로해져 시력이 실제로 떨어졌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주변 환경의 밝기를 올리고 모니터와 눈 사이의 거리를 멀리하는것 외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생활개선방향은 특별히 없습니다.

    • 컴퓨터 화면 등 전자파가 방출되는 화면을 보게 되면 시력 저하가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최대한 화면에서 거리를 두어서 보고, 장기간 사용 시 주기적으로 눈을 쉬어주는 것이 그나마 악화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시력 교정 수술을 하고 나서도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시력은 다시 떨어진답니다. 컴퓨터를 오랜 시간 봐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급적이면 공부를 하다가 쉴 때는 먼 곳도 바라보시고, 가급적 너무 모니터를 가까이 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