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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코끼리228
산뜻한코끼리22823.02.03

올해 다섯살 아이 자꾸 애기처럼 응애응애하고 말을 제대로 안하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맞벌이 부부이고 올해 다섯살 아이인데 아기처럼 자꾸 응애응애하고 말을 제대로 안 하고 발음도 똑바로 안하고 앵기기만하는데 왜 이러는걸까요?? 어떤 심리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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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4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다가 요즘 들어 그런 행동을 하면

    가정에 둘째가 있거나 최근에 교류하고 있는 지인 중에 아기를 낳은 가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어른들이 그 아기를 예뻐하면 아이는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

    아기의 말과 행동을 모방하기도 합니다.

    글쓴이님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도 있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평소보다 더 사랑표현을 많이 해주면서 아이를 안심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둘째가 태어났거나 주변에 아기가 태어났나요?

    두 경우가 아니라도 아이는 아기처럼 행동함으로써 엄마 아빠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5살이되면서 어린이집에서 가정에서 지켜야할 규칙들이 생기고 훈육을 받는 상황이 생기면서 아이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버거웠을 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훈육을 하지 않고 무조건 오냐오냐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잘못 행동하는 것은 제대로 알려주되 기본적으로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자주 사랑을 표현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아기처럼 말을 하면 알아들을 수 없으니 제대로 말해줄 수 있겠냐고 해보세요.

    바로 돌아오진 않더라도 점차적으로 나아질 것입니다.


    아무쪼록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께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아닐까요? "00이가 아기처럼 말하지 않아도 엄마 아빠는 00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00이가 똑바로 말을 해야 엄마 아빠가 00이의 부탁을 잘 들어줄 수 있어" ,말을 해 주시고 스킨십을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아이에게 동생이 있나요??/

    동생이 있다면 동생에게 질투심을 느껴 동생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님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으로 보여집니다.

    대화와 스킨쉽 많이 해주시고 사소한 행동에도 칭찬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응석을 부리고 싶어서 그럴수있습니다

    아기처럼 보이는것이 사랑을 많이 받는다고 느끼고 관심을 주기에 위처럼 표현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리광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별 다른 이유없이 어리광을 하는 이유는

    맞벌이 하는 부모와 떨어지는 불안감 때문에 두려운 마음을 표현 하는 것입니다.

    고로, 저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라는 아이의 감정 표현 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리광을 부리면 부리는 대로 놔두세요.

    그리고 언제나 엄마, 아빠가 옆에 있음을 아이에게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혹시 동생이 있다면, 동생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동안 온 가족의 사랑을 받았었는데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 동생에게서 그 사랑을 뺏앗겼다라고 생각이 들면 아이들은 퇴행 행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기처럼 갑자기 젖병을 문다거나, 기저귀를 다시 채워 달라고 하는 현상입니다.

    이럴 땐 무엇보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아이의 불안한 정서를 없애 주셔야 합니다.

    만약 동생이 이유가 아니라면, 관심을 받으려고 그런 말들과 행동을 할 수 있느니 아이의 행동에 크게

    반응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