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나 호랑이 등 동물들은 발정기가 있을때, 교미를 하지만 유인원인 원숭이나 고릴라, 오랑우탄도 발정기때만 교미를 하는가요? 이런 유인원은 사람과 같이 발정기가 없이 수시로
사자나 호랑이 등 동물들은 발정기가 있을때, 교미를 하지만 유인원인 원숭이나 고릴라, 오랑우탄도 발정기때만 교미를 하는가요? 이런 유인원은 사람과 같이 발정기가 없이 수시로 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람은 '은폐된 배란' 때문에 발정기가 따로 없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인원은 사자나 호랑이 등 기타 동물들처럼 발정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유인원인 원숭이와 고릴릴라, 오라우탄은 발정기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일부는 그것과 관계없이 교미를 진행한답니다.
유인원 중 일부는 발정기가 있을 때만 교미하는 특징이 있지만, 고릴라와 오랑우탄 등은 발정 주기와 상관없이 번식을 위해 수시로 교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침팬지와 인간은 발정기라는 제한 없이 성적 행동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유대와 관계 유지의 목적으로도 이루어집니다. 다만, 특정 유인원 종마다 행동과 생리적 특징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암컷이 특정 시기에만 발정기를 겪으며, 이 시기에 수컷과 교미를 합니다.
발정기는 종종 특정 계절에 집중되어 나타나며, 이는 먹이가 풍부한 시기와 새끼를 낳아 기르기에 적합한 환경 조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암컷은 발정기 동안 특유의 소리를 내거나 몸을 비비는 등 수컷을 유혹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러나 유인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연중 내내 발정기가 없이 수시로 교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과 동물과 달리 유인원의 교미는 종의 사회적 구조, 지배 계층, 개체 간의 관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 이유는 각 종의 서식 환경과 생존 전략에 맞춰 번식 시기를 조절하기 위함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주로 육식을 하며 먹이를 사냥해야 하므로, 먹이가 풍부한 시기에 새끼를 낳아 키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유인원은 다양한 식물을 먹고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므로, 번식 시기가 크게 제한되지 않죠.
결론적으로, 사자, 호랑이와 유인원의 발정기와 교미는 종에 따라 매우 다릅니다. 사자, 호랑이는 명확한 발정기를 가지고 계절에 따라 번식하는 반면, 유인원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연중 내내 교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종의 생존 전략과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유인원들도 발정기가 따로있고,
이 시기에는 생식기가 붉게 부풀어오르는등
생식활동이 가능함을 상대방에게 알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유인원들도 주기적으로 호르몬 변화가나타나며
번식가능시기를 겉으로 나타내기도합니다.
즉, 발정시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