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기 자다가 움찔움찔 하면서 무섭다며 잠을 못자요
30개월 아기인데 밤에 무서운 꿈을 꾸는지 계속 깨요.
그래서 토닥여주고 달래서 재우면 꼭 깊은잠 들기전에 몸을 떨고 움찔움찔 거리면서 깨고 또 달래고 깊은잠 들려면 움찔움찔 거리면서 깨고... 무섭다고 자기 꼭 안아달라하고 절대로 마주보고는 안 안기고 등보면서 안아야하고...정말로 악몽 꾼것 때문이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0개월이되면 상상력이 풍부해질수있습니다
이러한 상상력으로 인해서
두려움이 생길수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것들이 자극이 되서 자는도중에 나타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30개월 아기가 밤에 무섭다고 깨고 움찔움찔하는 것은 악몽이나 수면 불안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나이의 아기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밤에 대한 불안이 커질 수 있으며, 특히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때 악몽을 자주 경험하게 됩니다. 아기가 자다가 움찔하고 무서워하는 상황에서는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를 안아주거나 부드럽게 토닥여주어 안심시켜주고,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게 하여 일관된 수면 루틴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들기 전에 편안한 활동을 추가하여 안정감을 높이고, 아기가 꾼 꿈에 대해 이야기하게 해주면 좋습니다. 환경적으로는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인형을 곁에 두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감정적 안정과 수면 습관 개선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다가 꿈을 꿀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낮에 아이가 스트레스 받은 일이 있는 지 점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자기 전에 움직임 많은 활동 보다는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어 주는 등 정적인 활동을 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