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내과 이미지
내과건강상담
오덕이
오덕이23.11.01

놀러 가면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고 설사 등을 동반하는데 어떤 병이 있는걸까요?

나이
29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평상시에는 그런 증상이 없는데

다른 지역이나 어디로 놀러만 갔다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아프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체하는 증상들이 있어요. (물만 마셔도 그럽니다..)그리고 화장실을 가면 설사를 합니다.

*뭐만 먹었다하면 화장실을 자주 갑니다(하루에 6~7번 이상)

그래서 그런지 몸에 힘이 없고 배에 가스가 있어 그런지 속도 불편합니다.

집으로 복귀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점차 회복

병원을 가야하는건지
몸에 질병이 있는건지ㅠ
어찌해야 낫는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여행이라는 변화된 환경과 상황이 스트레스를 주어 소화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일종의 과민성 장 증후군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특정 스트레스나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복통을 주된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에서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이나 매운 음식을 섭취하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타난다"는 것과 같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곤 합니다. 또한 일부 환자들은 변비와 설사가 교차하며 발생하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증상을 과민성장증후군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교과서적인 진단을 받으려면 복통 외에도 배변 패턴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이러한 증상이 최소 3개월 동안, 한 달에 최소 3일 이상 지속되어야 과민성장증후군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인 질문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다른 때는 전혀 증상이 없이 놀러 갈 때만 증상이 생긴다면 실제 건강 상의 이상이 있어서 나타나는 증상 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