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미리 말씀드리건데, 개·고양이 및 동물들을 좋아하지 않는 불특정 다수에 대한 비난이나 조롱의 의도는 없으며, 동물로 인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을 포함하는 내용의 질문이 아닙니다.

사람을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은,

귀여운 것을 보면 본능적으로 보호해주고 싶어한다는 과학적인 이야기? 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거의 모든 생물들의 애기 시절은 특히나 작고 여리여리한 귀여운 모습을 띄어서 생존률을 높인다고도 들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 중에서는 동물들을 싫어하고..

또 폭력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이 부분에 대해 의문이 들어버린겁니다.

과학적으로 귀여운 걸 보호하고 싶어지는 게 당연하다는데, 통상적으로 귀여워서 키우는 동물들을 누군가는 학대하고 죽이려는 이유가 뭘까.. 라는 의문이요.

그 사람들에겐 귀여운 것 이라는 게 없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동물만 안 귀여워하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본능 이상의 가학심리가 강한 사람인건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동물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정확히는 개를 싫어합니다 (고양이는 좋음)

    싫어한다고 해서 학대하거나 그러는 건 아니구

    되도록 안 얽히려고 노오력을 하는 편이죠

    개는 무섭잖아요. 물리면 아프고. (반면 고양이는 물어도 별 피해가 없어서 안 무서워함ㅋ) 연예인 최모씨의 개에 물려죽은 사람도 있었죠?

    여기까지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 이야기고

    들개나 길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더럽고 벼룩도 있고 무엇보다 링웜이 있죠. 인수공통전염병인데 피부 망가지는 거 한순간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어요.

    정리하자면 저에게 위협이 되어서 (무섭거나 더러워서) 싫어하고 피하는 거지요 으윽 저리가 이런 느낌

    근데 저도 학대하는 사람들 심리는 모르겠네요 안 해봐서. 그냥 가학적인데 사람들 대상으로 학대하면 법에 걸리니까 상대적으로 벌이 널널한 동물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닐까요?

    더하자면.

    모든 동물이 아이같은 외형을 하는 건 아닙니다.

    아이같은 외형은 커다란 눈과 짧은 하관(점찍듯 작은 코)과 중안부로 완성되지요. 브리티시 숏헤어나 먼치킨 고양이, 포메라니안 강아지 등에서 이런 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가 중안부가 짧나요? 인면묘 같은 고양이도 분명히 있고 특히 코에 점이 있는 고양이는 중안부가 강조되어 길어보이죠. 마찬가지로 개 중에서도 보르조이 같은 길다란 주둥이를 가진 종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질문자님이 하신... "귀여운 것을 보호하려는 본능에도 불구하고" 왜 학대하는지라는 질문이 조금 이상해요

    귀엽다는 것을 큰 눈과 짧은 하관이라고 정의할 때 모든 동물이 거기 부합하는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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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무관심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냥 동물이구나~ 정도로 넘어가는 사람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이 꼭 모든 생명체에 관심을 갖고 호감을 갖는 건 아니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보기엔 애견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은 보통 강한 사람한테는 약하고 약한 사람한테는 강한 사람들이라 평소 자기의 화를 학대로 푸는 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