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문명의 기술이 부족해서 쇠퇴하고 무너지는 경우 보다는 자연적인 재해 또는 다른 문명의 침입에 따른 멸망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발해의 역사 또한 백두산 폭발로 인한 멸망(어느정도 추정), 인도의 하라파문명은 강줄기가 말라서 쇠퇴하였고, 그 외 국가의 문명들이 기후 변화에 따른 쇠퇴가 많았습니다. 물론, 다른 문명, 국가의 침입으로 국가가 쇠퇴하거나 멸망 당하는 경우도 많았죠. 이러한 사례들을 보면 외부적인 요인을 막아낼 수 있는 기술적인 부분이 약하여 쇠퇴하였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함께 거론하신 제도의 쇠퇴 또는 지체 현상으로 인하여 쇠퇴한 사례는 최근 현대 국가들이 과거에는 시장에 맡겨서 작은 정부를 선호했지만, 이제는 트럼프를 필두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리하는 국가가 힘을 낼 수 있는 것 처럼 과거의 제도를 유지하면 현대에는 오히려 쇠퇴하고, 새로운 흐름에 맞추어 제도를 고치고 수정하면서 시대적 정신을 따라가야 쇠퇴하지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