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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언제 누가만들어 보급했나요?
요즘 골프의 매력에 푹빠져지내는 골린이입니다. 근데 골프는 어는나라에서 누가 언제만들어서 보급했나요? 또어르신들이 하시는 게이트볼은 어떤건가요?골프랑 비슷해보이던데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골프의 유래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스코틀랜드 기원설
가장 유력한 설인데요. 골프의 어원은 스코틀랜드의 고어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치다’ 라는 뜻을 가진 ‘고프(Gouft)’가 골프로 변했다고 합니다. 스코틀랜드의 북방 지역은 초원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따라서, 양도 많았었는데요. 13세기의 스코틀랜드의 양치기 목동들이 심심할 때 돌멩이를 막대기로 쳐서 토끼 굴에 넣는 게임을 한것이 현대의 골프가 되었다는 내용인데요. 1457년에는 스코틀랜드의 왕 제임스 2세는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골프가 유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2) 네덜란드 기원설
두번째 골프 기원설은 네덜란드에서 유래 되었다는 것입니다. 15세기 전에 그려진 네덜란드의 그림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또한, 얼음 위에서 끝이 굽어있는 막대기로 공을 치며 노는 모습이 그려진 벽화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놀이를 사람들은 콜벤(Kolven)으로 불렀으며, 막대를 kolf(콜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3) 중국 기원설
골프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중국에서 ‘츠이완’ 이라 불리던 운동이 골프의 시초라는 설입니다. 들판에서 4명의 사람이 공을 구멍에 넣는 게임을 하는 원나라 시절의 벽화가 있는데요. 이게 현재의 골프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큰 막대기로 공을 쳐서 구멍에 넣는 게임이라는 관점에서 골프를 바라보면 어느 나라에서 기원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암튼 기원에 대한 정확한 문헌적 기록은 없어서 위와 같이 여러 가설로 추정을 할 뿐이구요.
현대의 골프 규칙과 코스는 영국 런던에서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영국 런던의 로열 블랙 히스 골프 클럽은 무려 1608년에 만들어 졌는데요. 게임 규칙을 통합하고, 1754년엔 골프 협회를 개설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골프 코스가 몇 홀이어야 한다 거나, 상세한 룰이 없었는데요. 티 오프 전에 임의적으로 규칙을 정하는 정도였다고 합니다. 최초 13개의 조항을 정하면서 본격적인 골프 룰도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의 골프 룰은 약 34개로 늘었는데요. 영국 왕립 골프 협회와 미국 골프 협회가 4년마다 룰을 검토하고 조정한다고 합니다.골프는 귀족 적인 스포츠의 특성이 강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까지 부자들만 하는 스포츠의 개념이었는데요. 이런 골프를 대중화 시킨 것은 미국의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퍼블릭 골프장이 확대 되며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매김 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젊은 세대의 골프 유입이 컸던 것으로 보여지구요.
우리나라의 골프는 영국인들이 6홀을 만들어 친 것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무려 1897년에 만들어진 이 코스는 일본보다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그 후 일본인 관리와 사업가들을 통해 한국에 전파 되었고, 1924년 효창 공원의 9홀 코스가 처음 생겼습니다. 한국의 가장 첫 번째 골퍼는 바로 고종의 아들인 영친왕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영친왕 이외에도 한명이 더 있었는데요. 바로, 을사오적 중 한 명인 이완용의 둘째 아들 이항구였습니다. 사실, 이항구는 영친왕보다도 먼저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한국의 프로골퍼 1호는 연덕춘 선수입니다. 일제 식민 통치 기간에 당시 최고 메이저 대회였던 일본 오픈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열악한 연습 환경과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준 인물이었는데요. 이후 후진 양성과 코스 설계 등 한국의 프로 골프를 싹 틔운 인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1968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창설하고 ‘골프 양성원’이라는 아카데미를 통해 1세대 골퍼들을 배출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