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 너무나 고민됩니다 어떻게 할까요?

2020. 09. 15. 13:39

현재 대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은 소프트웨어쪽입니다. 근데 저는 사실 예술 쪽에 흥미가 더 많아서 부모님한테 대학 정할때도 난 이런 쪽으로 갈거다라고 말하니까 혼을 엄청 났습니다. 지금 배우는 과목도 부모님의 권유로 배우고 있으며 이해가 안가서 문제입니다. 혼자 스스로 예술 쪽으로 공부해서 진출을 할까요 아니면 계속 하던 과목을 할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부모님이 자신 인생을 살아주시는건 아닙니다.자기가 하고싶은것은 여러가지를 통해서 배우고 체험하고 느낀것을 바탕으로 자기 진학을 선택하고 진로를 선택하여 직업과 연계하는것입니다.하지만 부모님께 예술쪽에 흥미가있어 대학을 거기로간다하셔서 혼난것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예술쪽으로 먹고살기는 매우 힘들고 가망이없습니다.제가 무슨 과목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공학쪽으로 갈시 매우 많은 진로의 폭이 넓어지고 연봉또한 천차만별입니다.공학계열에서는 얼마나 창의성있고 독특하게 개발해서 내놓느냐에 따라 특허뿐만 아니라 취업도 좋은곳이 가능하며 더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고할수있습니다.부모님께서 혼을 내신건 너무하셨지만 예술(음악,미술,체육)분야로는 매우 생계유지가 힘듭니다.그래서 지금 연예인들이 돈벌이가 안되니 다른직업도 접해보고 경험하고 공부하는이유입니다.

2020. 09. 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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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소프트에어쪽이면 컴퓨터에 관련 된 자격증을 더 따도록 하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예술 쪽도 디자인에 관련해서 컴퓨터를 활용 할 수 있는 분야가 많습니다.

    그래픽도 있고 애니메이션도 있고 찾아보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 생각은 자기계발을 좀 더 하시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지금 하시는 과목으로 전공해서 졸업하시고 부수적으로 예술에 관련된 공부를 하세요

    2022. 12. 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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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자기가하고싶은일은 있지만 뜻대노 안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제가하고싶은게있었지만 부모님권유로 현재일을 하게됬고 현재일이 몸에 무리가가고 하는걸 보고 부모님도 후회하고계십니다.

      보통 제 주변분들을 보면 본인이 무언가하겠다 마음먹고 공부하고. 자격증도 따면서 돈이필요하게됩니다.

      돈을벌기위해 아르바이트나 단기로 일해볼생각으로 취직했다가 그쪽으로 가버리는사람이. 대부분이 더라고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은게 1순위는 맞습니다..나중에 후회를해도 본인책임이니까요...

      신중하게 선택하세요...아무리 시대가 it시대라지만 그 수많은 인재들중에서 살아남아 대기업에취직하지못한다면 어차피 무슨일을하던 급여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직업특성상 야근이잦을수도있죠..

      하지만.. 예술쪽은...진심으로 배고픔을 감수하셔야됩니다.

      2020. 09. 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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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같은 고민으로 많은 생각과 시간을 보냈던 경험자로써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답변합니다.

        본인이 원하고 미래를 그려보았던 전공은 심리상담분야 였으며, 부모님의 권유 전공은 전자공학 분야 였습니다.

        정확히 대학생활중 2년 이상을 전공 문제로 의견다툼부터 설득 및 체념에 이어 고뇌에 빠지기까지 보습니다.

        어떠한 마음이신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내가 하고싶고, 자신있고, 호기심이 있는 분야가 있는 반면, 나를 키워주시고, 뒷바라지 해주시고, 내가 잘되길 바라시는 부모님의 뜻이 다를 때의 선택에 대한 고뇌는 상당했습니다.

        나를 위해서는 당연히 내가 흥미있고 하고싶은걸 선택해야 옳은 선택이고 , 나의 미래에도 후회가 가장 덜 할 것같으면서도,

        부모님 뜻을 받아들이자니, 관심도 흥미도 없는 공부를 시작해야하고, 내 미래에 전혀 생각조차 안 해보았던 분야를 접하고 공부해 나간다는게 저의 인생을 위해서는 해서는 안 될 선택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반대로, 부모님의 뜻을 무시하자니, 나를 뒷바라지 해주시고, 보살펴 주신 두 분에 대한 죄송함과, 나보다 인생 선배로써 해주시는 현실적인 조언과 인도가 아닐까 하는 헷갈림도 있었고요, 물론 두분의 뜻을 무시하고 설득할 용기가 나지 않았었기에 저 또한 부모님의 뜻을 받아들여 제가 원하던 전공과 다른 전공을 공부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의 생각이 “확고” 하고, “진심” 으로 이것이 아니면 평생 후회하겠다 정도의 마음이시라면, 본인의 흥미와 관심을 쫒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정확히 2년이 걸렸습니다. 원하지 않던 전공을 배우고 억지로 쫒아가는 공부를 하며 보낸시간입니다.

        하지만 내가 흥미도 관심도 없는 분야를 공부한다는것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발전보다는, 제 본인에게 더 거대한 먹구름이 형성되고 있음을 개인적으로 느꼈기에, 2년 후에 늦었다는 생각보다 지금이라도 바꾸지 않는다면 너무 늦어버릴것 같다는 확고함을 느껴 설득에 성공하였고 제가 원하는 분야를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 전공 분야는 어찌보면 저의 미래와 사회생활 분야를 공부하고 정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등한시하고 하기 싫어하는 전공이 누군가에겐 가장 원하고 흥미로운 분야라면 직접 배우면서 더 큰 격차도 느껴지고, 그 전공분야에 대한 반감만 커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흥미없는 분야를 배워야하는 비 효율적인 상황에서, 좋은 결과(성적)가 나오지 않더군요. 오히려 2년이란 시간동안 정말 내 길이 아니다 라는 확신만 커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시작하기 전에는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저의 흥미와 관심을 따라 예전과는 다르게 수동적인 자세에서 능동적으로 학습하고 살아가는 저를 보시고는, 그때의 선택이 틀렸구나 인정하시고 지금은 제가 하고싶은 걸 하는 저를 응원해주십니다.

        글쓴이 님도 꼭 본인이 흥미가지시는 분야에대한 확고한 믿음과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뜻을 따라야 미래에 더 능동적인 삶을 사시리라 믿습니다 .

        2020. 09. 17.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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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글쎄요 물론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일을 하는것이 제일 좋긴 합니다. 근데 앞으로 인생을 60년 가까이 살아야하는데 금전적인 부분 또한 정말 중요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성공까지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성공이 블확실하다면 전공을 살려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예술분야는 취미생활로도 충분히 할 수가 있잖아요? 물론 저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할 뿐 선택은 질문자님의 권한입니다.!

          2020. 09. 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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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지금 배우고계신 과목을 계속함으로써 스트레스를 너무 받을 것 같으시면 바꾸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걸 배우면서 나아가면 훨씬 성취도도 높고 재미있으실겁니다. 만약 예술 쪽으로 결정하셔서 부모님에게 말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진지하게 진로에 대해 설명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같아요.

            2020. 09. 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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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 취업하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예술 어느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예술쪽으로의 진출은 일반 회사 취업보다도 더 험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대기업,중소기업, 소기업이든 일반 직장에 취업해서 평범한 월급 받고 평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면

              예술쪽으로는 월급이 따박따박 나오는것이 아니기때문에 상위 소수 몇%를 제외하고는 많이 힘든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글쓰신분이 뜻밖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여 예술계의 대가가 될 수도 있겠으나

              다만 그 가는 길이 많이 험난하기 때문에 반대를 하신다고 보여지구요.

              올인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재 학업과 병행해서 하는 길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삼고 잘 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라.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 말의 의미를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 09. 1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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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에는 컴퓨터 사이언스와 예술을 접목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온라인상의 가상공간에 3D 조형물을 이미지화 한 예술작품이 거래됩니다.

                이를 블록체인에 올려 NFT(대체불가토큰, Non Fungible Token)로 거래함으로써 작품의 고유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이해하고 계신 예술의 범주는 혹시 전시대의 관념이 아니신지요?

                현대의 예술은 컴퓨터 공학을 토대로 한 온라인 버추얼 아트로 맹렬히 진화 중입니다.

                제가 질문자님의 입장이라면, 이런 현대 예술의 트렌드에 대해서 주목하겠습니다.

                모쪼록 뜻하신 바를 이루시기 바라겠습니다.

                * 참고

                https://rarible.com/

                https://cryptoart.com/

                https://en.wikipedia.org/wiki/Non-fungible_token

                2020. 09.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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