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염 초기 증상을 인지하고 예방법과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무릎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 자주 나타나는 통증이나 뻣뻣함은 일시적인 근육통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떤 생활습관을 먼저 점검하고 치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관절염 초기 증상으로 통증이나 뻣뻣함을 일시적인 근육통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두 질환의 차이가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 같은 경우 주로 아침에 뻣뻣하고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때 통증이 심한게 특징이지만 근육통은 활동 후에 수시간 이나 몇일 지난 다음에 발생을 합니다.
또한 무릎 관절염은 점차 악화되는게 특징이지만 근육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되고 통증이 일회성 입니다.
또한 무릎의 관절염 같은 경우 움직이면 초기에 좋아지나 많이 쓰면 다시 아프고 삐걱삐걱 소리와 함께 부종 및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근육통은 스트레칭시 호전되고 열감 및 근육의 당김 압통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무릎 관절염 초기 통증은 계단 오르내릴 때나 아침에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근육통과 구분됩니다. 증상이 있을 때 체중, 자세, 무릎 사용량 등 생활 습관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초기에 체중 조절과 무릎 주변 근력 강화, 온찜질 등 보존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무릎관절염의 초기에는 증상만으로 진단은 어렵고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 소견이 필요하겠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무릎에 과도한 부하가 걸릴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스포츠나 운동, 등산 등은 피할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근육통은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활동으로 인하여 근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여 통증이 유발되며 3-4일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무릎 관절염은 몇일을 쉬어도 통증과 붓기, 열감, 시큰거림이 지속되며 증상이 시간이 지날 수록 심해집니다.
무릎 관절염 통증이 있으시다면 초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며 장시간 앉아 있거나 다리를 꼬거나 쪼그려 앉기 등 무릎에 부하를 주는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을 하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무릎에 부하를 줄여 줄 수 있도록 평소에 규칙적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 하지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일시적인 근육통과 관절염은 관절에 발생하는 붓기증상에 따라서 구분이 됩니다. 관절염은 관절부위에 발생하는 염증이기 때문에, 염증반응으로 인한 붓기와 열감이 동반됩니다.
관절염의 관리를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거나, 무릎관절의 기능 증가를 위한 균형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하게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릎 관절염의 초기 증상은 주로 무릎 통증, 뻣뻣함, 그리고 움직일 때 뚝뚝 소리가 나는 느낌 등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움직일 때 무릎이 뻣뻣하고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근육통과는 달리, 관절을 움직일 때 반복적으로 아프고, 쉬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경우가 특징이에요. 또한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무릎이 붓고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도 관절염 초기로 의심할 수 있죠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먼저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체중은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주요 원인이므로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무릎에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동작이나 무리한 운동, 쪼그려 앉기, 장시간 서 있기 등의 습관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근력을 유지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되구요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에는 약물치료(진통제, 항염제 등), 물리치료, 그리고 운동치료가 중심이 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주사치료(히알루론산, 스테로이드)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면 악화를 예방하고 수술 없이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정형외과나 류마티스 내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