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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실제 쓰이는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장기가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예전에 3D 프린터로 인공장기 만든다는 뉴스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현재 거부반응 없이 3D 프린터로 환자들에게 쓰이는 인공장기를 만들고 쓰는 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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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3D 프린터로 제작한 인공장기가 실제 환자에게 사용되는 사례는 아직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동물실험 등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 기관이나 조직을 동물에게 이식하여 거부반응 없이 기능하는 것을 확인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향후 기술이 더욱 발전하면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실험단계이고 실제 병원에서는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아직 연구중인데도 너무 빨리 언론을 타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치매약이나 파킨슨약 이런 경우도 현실은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 논문 하나만 나와도 금방 약물이 나올것처럼 메스컴을 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는 10년은 지나야 약이 개발될까 말까입니다.

  • 아직까지 3D 프린터로 실제 사람에게 이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3년 6월경 독일의 연구팀이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인공 심실을 만들어낸 적은 있으나 이는 체외에서 박동이 되는 것을 성공했던 것일뿐 실제로 이식이 된 사례는 아닙니다. 이 인공 심실은 콜라겐과 심근세포 등을 혼합한 바이오잉크를 사용하여 제작되었고, 최대 100일 동안 실제 심장과 유사한 박동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심혈관 질환을 포함한 질병의 연구와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만 혈관이 없는 실제가 아닌 심장의 형태였습니다.

    이에 대한 기사를 첨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97975.html

  •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 제작 및 이식과 관련해서는 현재 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다만 이식 후 추적관찰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아직은 연구단계이고 실제 환자에게 활발하게 적용되기까지는 아직 몇몇 단계가 남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아직까지 인체에 직접 사용된 경우는 없으나, 생체물질을 이용하여 바이오 프린팅을 시도하여 실험용 쥐에 뇌를 이식하여 유의미한 신경 전달에 성공하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으며, 만들어진 인공 심장이 박동을 하였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는 시점으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