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가 자본, 토지를 공급한다는 의미를 알려 주세요.
경제 주체 중 하나인 '가계'가 생산요소시장에서 노동, 자본, 토지 등의 생산요소를 공급한다고 하는데요.
노동을 제공한다는 것은 바로 이해가 되는데, 자본과 토지를 공급한다는 말은 선뜻 이해되지 않습니다.
설명해 주세요.
가계가 자본 공급 한다는 말에서 자본은 생산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의미합니다. 가계는 자신이 보유한 돈을 기업에 빌려주거나, 주식이나 채권 등의 금융상품을 구매하여 기업에 자본을 공급합니다.
또한 가계가 토지를 공급한다는 말에서 토지는 생산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는 자원입니다. 가계는 자신이 소유한 토지를 기업에 임대하여 토지를 공급합니다.
가계가 자본과 토지를 공급함으로써 기업은 생산 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제품을 생산하고, 이윤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가 자본과 토지를 제공한다고 하는 것은 기업이 증가하는 소비에 맞추어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공장의 증설과 같은 투자가 필요한데, 이러한 투자시에 기존에 기업이 아닌 개인이 보유하고 있던 토지를 매입하게 되고 필요한 자본은 가계가 저축을 한 은행을 통해서 융자를 하여 투자하게 되므로 토지와 자본을 공급하게 된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가 생산요소를 공급한다'는 말은 가정이나 개인이 자신의 노동력을 통해 노동시장에서 일하고, 자본을 투자하거나 소유하고 있는 재산(자산)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활동하는등, 국가의 가장 큰 주체이며 경제활동의 주체가 된다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는 노동력을 제공하여 생산에 참여합니다. 이는 가장 일반적인 생산요소로, 물리적인 노동 뿐만 아니라 지식과 기술을 통한 노동도 포함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유재산 제도인 자본주의 체제에서 토지의 대부분은 가계(개인) 소유입니다. 기업은 공장을 짓고 물류 창고를 건설하기 위해 토지가 필요하며 이 토지 수요의 상당 부분을 가계로 부터 댓가를 지불하고 매입하게 됩니다. 한편 가게는 금융기관에 저축을 하고, 금융기관은 이 저축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또는 기업이 발행한 주식이나 화사채를 가게가 매입하면서 기업에게 자금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계가 기업에게 생산요소인 토지와 자본을 공급한다고 얘기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는 노동뿐만 아니라 자본과 토지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자본을 공급한다는 건 가계가 은행에 돈을 예금하거나 주식, 채권에 투자하여 기업들이 이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지를 공급한다는 건 가계가 소유한 땅을 임대하거나 판매해 기업들이 그 땅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는 저축을 통해 자본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저축한 돈이 기업 대출로 이어져 새로운 기계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계는 직접적으로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여 자본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이 자본은 기업들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토지는 경제 활동에 필요한 물리적 공간과 자원을 의미합니다. 가계는 토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농업에 필요한 농지를 제공하거나, 건축을 위한 부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가계가 자본, 토지를 공급한다의 의미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계는 처음에는 노동만을 제공할 수 있겠지만
가계 역시 자본을 축척하게 되다보면 토지가 생길 수 있고 역시 잉여 자본이 생겨서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계 역시 자본과 토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는 개인 경제 주체로 달리 말할 수 있는데 기업과 정부와 마찬가지로 노동, 자본, 토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 개인이 특정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할 경우 자본 제공에 해당하고 보유 토지(또는 건물)를 기업체에 임대 해 줄 경우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