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징어를 날것으로 먹는 문화는 외국에도 있지만 “일반적인 메뉴”는 아니고 일부 지역·국가에만 존재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일본입니다. 일본은 오징어를 회처럼 썰어 먹는 문화가 있고, 특히 홋카이도나 규슈 쪽에서는 “이카 사시미(오징어 회)” 형태로 꽤 흔하게 나옵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바로 손질해 먹는 방식도 일부 지역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또 스페인이나 지중해 지역에서는 완전히 생으로 먹기보다는, 문어나 오징어를 익히거나 절여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것 그대로 먹는 문화는 일본만큼 보편적이지는 않습니다.
서양권(미국·유럽 대부분)은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는 문화가 있어도 주로 연어, 참치 같은 종류에 집중되어 있고, 오징어는 대부분 튀김이나 구이로 소비됩니다. 이유는 식문화 차이도 있지만 식재료 안전 기준과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정리하면, 오징어 회는 한국과 일본처럼 일부 동아시아 중심으로 발달한 음식이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메뉴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