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또 다시 반수가 너무 고민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다시 반수를 고민하는 중경외시 상경학생입니다. 저는 일정때문에 (원래 지방사람) 세터도 못가고 내향적인 편이라 사람들을 사귀는데 대략 3주가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이 사귀지도 못했고, 대학생활을 제대로 못 즐긴거 같습니다.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이제는 힘든거 같고요.

(학교만족도는 50..? 정도인거 같습니다.)

작수 51311 이구요 수시생이라 국어를 안했습니다..

그래도 1~2월까지는 반수를 계속 생각하던 때라 거의 국어랑 수학만 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떠실거같나요?

(혹시 반수를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부터 하셨고 성적이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경외시 상경계열이라는 훌륭한 기반을 두고도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계속 남으시는 상황이라 고민이 참 깊으실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의 첫 단추인 세터에 참여하지 못해 인간관계의 시작이 다소 무거웠던 점과 학교에 대한 애매한 만족도가 반수 생각을 더 부추기는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수능 성적을 보면 국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의 베이스가 매우 탄탄하고, 이미 올해 초에 국어와 수학 공부를 선행해 두었기 때문에 학습 흐름상 반수를 시작하기에 아주 유리한 조건입니다. 저라면 미련을 남겨두고 불만족스러운 대학 생활을 이어가기보다는, 인생의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6월 종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반수를 과감히 선택할 것 같습니다. 실제 많은 반수생이 대학교 1학기 학점은 최소한으로 챙기거나 휴학을 한 뒤 6월 모의고사 전후로 본격적인 수험 생활을 시작하여 목표를 달성하곤 합니다. 현재 내향적인 성향으로 겪는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오히려 혼자 집중해야 하는 수험 생활의 원동력으로 삼아, 남은 기간 국어에 집중 투자하신다면 충분히 서연고나 의약학 계열 등 더 높은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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