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퇴사 이후 부모님께 연락하는 상사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퇴사한 지 어느덧 4개월이 되었습니다.
후임자가 오기 전 1주일간 인수인계를 진행했고 이후에도 한 달 동안 추가 인수인계를 도와주었고 일이 생기거나 하면 통화 또는 카톡 연락들을 받으며 도와주었습니다.
직장생활하며 힘들었고 몸상태가 좋지않았기 때문에 더이상 회사와 연락을 취하고 싶지않았습니다만 제 첫 직장이었기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인수인계를 마무리했습니다.
퇴사 이후에도 회사에서 서류 처리 문제를 이유로 연락이 왔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도와드렸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상사가 오해로 인해 아침부터 전화해서 무슨 상황인지도 몰랐던 저에게 화를 냈고, 제가 말로 오해가 풀자 “니가 그럴 사람이 아닌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본인들이 해결하지 못한 일로 단톡방에 제가 문제라는 식들의 말들을 했습니다.
그 전에도 연락이 잦았지만, 제 탓으로 돌리는 말들로
더 이상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아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에서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 저에게 연락닿게 하기위해 모든사람들이 저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회사로 방문하라는 연락까지 해왔습니다.
그 말을 듣고 부모님께 피해가 가지않았으면 하여, 연락을 받으니 제가 절차대로 진행한 일에 있어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너가 해결해라는식으로 이야기했고, 통화할때 상사가 녹음까지 진행하는걸 들었습니다. 그래서 있는 사실 그대로 이야기 했고 그 이후 컴플레인 들어온분께서 하시는 말이 자꾸 바뀌는걸 보고 이분이 거짓말하니 괜찮다고 하셔서 알겠다하고 전화번호를 바꾸었습니다.
이후 제가 연락이 되지않으니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제 부모님과 제 혈연관계 연락처를 수소문하더니 결국 부모님께까지 연락을 한 상황입니다.
저희 부모님 연락처는 어떻게 알게 된건지 경위는 파악하기 어렵고, 제가 성인임에도 부모님께 연락이 가니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다는 마음만 듭니다.
현재 저는 전화 소리만 들어도 몸이 떨릴 정도로 불안하며, 집조차 안전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상사와는 문자나 전화 등 어떠한 방식으로도 더 이상 연락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연락을 계속 거부해도 되는지, 그리고 제가 취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추가로 퇴사 이후에 업무 관련 서류 정리해두고 간곳 정리하라고도 지인 통해 연락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