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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배부른오랑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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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무엇인가요?

환율을 의도적으로 낮추는 정책이 국가경제의 성장과 무역수지, 물가 안정 간 균형을 해칠 수 있는 메커니즘은 무엇이며, 역사적으로 유사 정책이 실패로 이어진 사례는 어떻게 분석되나요?

단기적 수출 확대 효과와 장기적 외환시장 불안의 균형점을 찾는 데 어떤 제약 요인이 작용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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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환율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국가는 우선 외환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본인들이 그 환율을

      조절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무역 마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그러한 만큼 상대국 입장에서는 환차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국가와 금융거래나 수출 거래를

      직접하기 보다 중간에 달러를 낀 거래를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환율이 낮아지면 그것으로 인해서 수입 물가가 낮아지고

    국가 전체적으로 물가가 낮게 관리 유지될 수 있지만

    인위적으로 환율에 개입하였기에 국가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이라는 말이 원화의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의미일까요?

    원화의 가치 상승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긴축재정을 실시하게 되면 무역수지가 악화되고 물가는 하락할 수 있으나 경기침체 국면으로 전환하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환율을 의도적으로 낮추려는 사례가 거의 없고, 단기적 수출 감소와 장기적 외환시장 불안을 야기해 균형을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출 경쟁력이 상승해 경기가 좋아지는 듯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 유발, 수입물가 상승, 국제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은 시장 기능에 맡긴 정책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은 단기적으로 수출을 늘리게 하면서 경기회복을 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부작용도 동반됩니다. 수출 경쟁력이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입물가 가격이 오르게 되면서 국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게 하며 이는 경제 전반에 소비여력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외채 상환 부담, 투자 신뢰 하락, 무역갈등 유발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정책은 단기적으로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와 무역수지 개선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워채 상환 부담 증가, 국제 신뢰 하락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실패 사례로 1990년대 초 중국과 1980년대 후반 한국이 환율 저평가 정책을 지속하다 미국의 강한 압박과 무역 갈등, 외환위기 등의 피해를 겪었고, 영국 역시 1992년 파운드 방어 실패로 큰 금융위기를 겪었습니다. 결국 환율 왜곡은 투명한 시장 환경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훼손해 경제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