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스스로 고립되길 원하는 것 같아요

사회에서 혼자만 살아갈 순 없다는 걸 아는데, 자꾸 타인에게 거리를 두고 벽을 치게 돼요. '그냥 내가 좀 독립적인 성향인가 보다' 하면서 살아볼까도 싶었는데, 그렇기엔 외로움과 고독감이 타인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을 정도로 느껴질 때가 있네요.

막상 타인에게 도움을 받으면, '나 이제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 떳떳해.'라는 스탠스를 멋대로 취해버려요. 아직 괜찮지 않은데도요.

제가 완벽주의가 좀 있고, 회피 성향도 있거든요.

혹시 이것도 회피 성향의 일종일까요?

아님 이게 정상이고 다른 사람들도 다 이렇게 사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질문자님의 고민은 현대인들이 겪는 고민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본인을 가두는 이유는 제일 먼저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스트레스를 통해 다시겪고싶지않다라는 불안감으로 인해 스스로 고립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원래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혼자하는 것이 편안 스타일도 있습니다만 질문자님은 도움을 청하고싶다는 것으로 보아서는 그건 아닌것같구요. 또한 우울감이 생기면 혼자있는것을 좋아하게되고 주변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회피하게 됩니다. 이런것들이 심해지면 만성적인 우울감과 우울증으로 빠질수가 있고 고립과 운둔으로 빠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의 문을 터놓을 수있는 사람과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서 이런것들을 헤쳐나가시고 자신을 고립시키는 것은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좀 도와줘라고 외치는 구조신호일수 있습니다. 본인의 모습을 한번 되돌아보시고 내가 지금 스스로 고립시키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고 다른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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