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한테도 기대지 않고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고 인생을 살려고 합니다.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게 정신건강에 안 좋을까요?

나이가 먹다보니 그리고 사람들에게 상처 받고 배신도 당하고 이러다 보니 점점 사람을 만나는 게 꺼려지고 피하게 됩니다. 그 사람이 뱉은 말은 순간이지만 상처는 평생 가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끝에 가서 혼자라고 생각하니 배우자한테도 기대고 싶지도 않고 같이 또는 혼자라고 생각을 하고 사니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인드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사람도 형식적으로 만나고 술자리를 의미 없이 가는 것보다는 서로 윈윈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람을 안 만나니 나에게 더 투자하게 되고 마음도 평온해지던데 고독과 친해지는 게 나쁜 건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혼자만의 구독을 즐기려는 마음 자체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사람마다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 다르니까요. 고독을 통해 자기 성찰을 하고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시간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아무에게도 기대지 말고 완전히 혼자만 일하는 태도가 오래 지속되면 정서적 지지나 사회적 연결이 부족해져서 외로움이나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존재라서 완전한 고립은 장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인간은 어차피 고독하게 살아가게 세팅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롭고 고독하고 쓸쓸하니 누군갈 만나야겠다 여기서부터 비극의 시작이라고봐요

  • 나홀로 설 수 있는 정신적인 힘을 갖는 건 무엇보다 중요한 삶의 덕목입니다.

    그러나 따로 또같이 라는 말처럼 내 자신의 내면을 강하게 지키면서 타인과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