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에서 평소보다 큰 진동이 발생하지만 2차 측 전압이 정상이라면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 하나요?

전기실에 설치된 변압기에서 평소보다 진동이나 웅웅거리는 소리가 크게 느껴지는데, 2차 측 전압을 측정하면 정상 범위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압이 정상이라면 변압기 내부에는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변압기는 철심의 자화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알고 있지만, 부하가 증가하거나 철심 고정 상태가 나빠져도 소음이 커질 수 있나요? 평소와 다른 소음이 발생했을 때 부하전류, 고정 상태, 온도 중 어떤 항목을 먼저 확인해야 하며, 즉시 운전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은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변압기 2차 측 전압이 정상이어도 내부 철심의 진동 증가, 체결부 풀림, 부하 변화, 고조파 영향 또는 냉각장치 이상 등으로 소음과 진동이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평소 운전 상태와 비교해 소음이 언제부터 증가했는지 확인하고, 부하전류와 변압기 온도, 냉각팬 작동 상태를 점검합니다. 변압기 외함이나 설치대의 고정 상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내부 점검이나 체결 작업은 반드시 정전 및 안전조치 후 수행해야 합니다. 전압이 정상이라는 사실만으로 내부 이상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소음이 갑자기 커지면서 과열, 타는 냄새, 비정상적인 진동 또는 보호계전기 동작이 동반된다면 안전을 우선하고 담당자에게 보고해 필요한 운전 중단 조치를 검토해야 합니다. 소음의 크기만으로 고장 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부하와 온도, 진동의 변화 추이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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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전압이 정상이어도 부하가 늘어나거나 철심을 고정하는 볼트가 풀리면 심한 진동과 소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점검할 때는 부하전류 확인 고정 상태 점검 온도 측정 순서로 보고 타는 냄새나 스파크 소리가 나면 즉시 전원을 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