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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친상간으로 인한 부작용이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나요?

합스부르크 가문이 몇 세대에 걸친 근친혼으로 인해 악성 인자가 겹쳐 몰락했다고 들었는데, 그 중에선 정신지체나 언어장애에 시달렸다는 이야기도 있고 후 세대로 갈 수록 무능하거나 정신적으로 쇠약했다는 이야기도 있다길래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근친상간이 몇 세대씩 거듭될 경우 그 후손의 정신에까지 문제를 끼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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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실례로 집성촌내에서 근친을 통해 수대째 자손을 이어온 종족이 있습니다.

      이들 종족은 현대에 모두 저능, 정신분열등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면 및 여러 기형적인 신체적 요소도 가지고 있죠.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 근친의 경우 모두 같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열성 유전자는 우성 유전자를 만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열성 유전병은 잘 유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친의 경우 모두 열성 유전자를 가지게 되므로, 열성 유전병이 발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열성 유전자로 인해 정신지체나 언어장애가 발현될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