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악성종양은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나이 29살이면)

악성종양은 증식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나이 29살이면)

증상(복통, 연하곤란, 잦은 방귀 등)암이면 벌써 상당히 진행이 되었을테니

증상이 나타난 지금

암이 아닌 다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 아닌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암은 종류와 진행속도가 매우 다양해 증상이 생겼다면 이미 많이 진행됐다 라고 단정하기 는 어렵습니다. 일부 악성종양은 빠르게 자라지만, 천천히 진행되는 암도 있으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29세에서 복통, 연하곤란, 잦은 방귀 같은 증상은 암보다 위장관 기능 문제, 소화불량, 과민성장증후군 등 다른 원인이 더 흔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체중 감소, 혈변, 반복적인 구토 등이 동반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65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29세에서 말씀하신 복통, 연하곤란, 잦은 방귀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암을 가장 먼저 의심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암이라면 벌써 상당히 진행됐을 것이므로 지금 증상이 있으면 암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라고 단정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29세에서는 대부분의 암 발생률 자체가 낮기 때문에, 복통이나 가스, 소화불량 같은 증상은 위염,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장증후군, 기능성 소화불량, 장염, 식습관 등의 원인인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 하지만 암의 증상은 암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어떤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도 하고, 반대로 작은 병변이라도 식도처럼 좁은 부위에 생기면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연하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즉, 증상의 유무만으로 암의 진행 정도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악성종양이라고 해서 모두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닙니다. 림프종이나 일부 소세포암처럼 빠르게 진행하는 암도 있지만, 갑상선암이나 일부 전립선암, 일부 위장관 종양처럼 수년에 걸쳐 천천히 자라는 암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만 놓고 보면 복통, 잦은 방귀는 암보다 기능성 장질환이나 식습관의 영향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연하곤란은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는 증상인데요, 역류성 식도염이나 식도염, 식도 협착 등 양성 질환도 흔한 원인이지만,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