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30대가 되면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걱정이 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성이나 여성 모두 탈모와 관련해서 유전적 요인이 주는 영향이 있지만 남성은 여성과 비교해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영향이 더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갑상선이나 철분 부족, 호르몬 변화와 같은 다른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유전적인 영향이 많다고 해서 생활 습관을 대충 하는 것은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후천적인 생활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하며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리카락이 자주 빠진다면 모발 건강을 위해 생활 습관을 개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 샴푸를 활용해서 머리를 깨끗하게 감고, 감은 다음에는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뜨거운 바람은 오히려 모발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해서 잘 말리시길 바랍니다. 너무 잦은 염색이나 펌은 모발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루에 2~3번씩 손가락을 이용해 두피를 지압해주는 것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