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데, 손님이 자꾸 뭐 버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알바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근데 1달전부터 특정 손님이 계속 쓰레기를 버려달라고 합니다. 하는게 뭐 부탁도 아니고 반 강제적으로 던저주고 갑니다.
버려달라는것도 가래 뱉은 휴지 이런걸 버려달라고 해서 되게 불쾌합니다. 이건 백화점 측도 알고 있는데, 그냥 계속 이슈를 계혹 넘어가려고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나는야딩입니다.정말 몰상식한 손님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백화점에 오시나요 저희들이 정말 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줄 않은가 봅니다 자꾸 해 주면 버려도 됩니다 손님 저쪽에 돌아가시면 휴지통 있습니다 그쪽에 버려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한번 해 보세요. 빨리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고객들 갑질 때문에 힘드실거에요.
그 정도 갑질은 백화점에 근무하면 수시로 발생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백화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면 다른 알바를 구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밍큐vv입니다.
사람 상대하는 서비스 업종에서는 항상 발생하는 갈등인 거 같습니다.
상대가 손님이다 보니 작성자 본인보다는 손님을 우선 시 하게 되는 회사와 동료들의 입장을 보게 되는 건데요.
우선 현재 일을 계속할 생각이 있다면, 우선 회사와 상의하여 본인의 업무 위치를 변경해본다거나,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해 보는 방법을 우선 가져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쓰레기를 버리라고 던져주면 전 욕한바가지 해주고 던져버릴듯하네요.
지랄하면 관둔다고하고 사진찍고 공론화한다고 이야기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헌신하는반달곰45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 많아서 어떤 기분인지 알아요 ㅠㅠ 저보다 오랫동안 일하신분이랑 점장님들한테 여쭤보니 기분나빠도 일종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라고해서 저는 제가 그냥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수영하고싶은노루221입니다.
말로만 듣던 진상 고객이네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우리나라는 백화점이라는 공간이 특히나 갑질에 노출된 공간입니다.
안타깝지만 윗선에서도 알고있는 문제인데도 계속해서 쉬쉬한다면, 방법이 없을 듯 싶습니다.
퇴사 전에 특정 손님의 불합리한 행동을 알고도 묵인한 회사의 태도에 애사심을 잃어 퇴사한다고 퇴사 사유를 말하는게 후에 일하게 될 다른 후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3대5백가능한가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고의성이 다분해 보입니다.
백화점측도 알고있으면서도 조치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해당 알바 위치를 변경 요청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