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0세~2세)보다 유아기(3세~6세)가 성장속도가 느린 이유
유아기(3세~6세)는 영아기(0세 ~ 2세) 보다 성장속도가 느려진다는데 그건 왜 그런 건가요? 아기 시절을 지내고 나면 유아기에 성장속도가 느려지는 이유가 뭔가요?
영아기에 비해 유아기의 성장속도가 느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1차 급성장기는, 출생 후부터 만 3돌까지의 시기를 말합니다. 출생 후 돌까지는 연간 24cm, 이후로도 2년 정도는 연간 10~15cm 정도의 빠른 성장변화를 보인다고 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영아기 때는 신체조절능력이 거의 없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고 부모의 도움을 받아야하며 전 생애 통틀어 성장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아기의 몸에서 나오는 성장호르몬의 영발때문입니다.
이때에는 신체능력, 인지적 능력, 사회적 발달 속도가 골고루 빠르게 진행되며 두뇌 발달이 시작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가 되면 신체능력이 많이 개선되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것이기에 성장곡선이 완만해집니다
유아기에는 영아기보다 성장속도가 느려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유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더 많이 일어나며, 이에 따라 성장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성장기에 따라서 나타나는것입니다.
급성장기가 있으면 다시 완만한 곡성이 생길수도 있기에 성장 리듬에 따라서 달라질것입니다.
아이는 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년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기에 부모가 보기에는 성장속도가 느려졋거나 자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나이에 따라 다른 성장세를 보입니다. 보통 신생아의 평군 키는 약 50cm 이지만 돌 무렵의 키는 약 75cm, 입니다.
이때 1년 동안 신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25cm가 자랍니다. 이후 만 3세(길게 만4세) 까지는 1차 급성장기 시기로 1년 약 10~13cm 가량 자라며 2차 급성장기인 사춘기 이전까지는 평균 5~6cm 정도로 점차 성장 속도가 느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