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잇몸안에 있다가 돌출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니를 예전에 4개중 3개를 발치하고,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하나는 잇몸안에 있어 굳이 뽑을 필요없다고 당시 진단을 받고 남겨둔 상황이었습니다.
헌데 몇년이 지나면서 잇몸안에 묻혀있던 사랑니가 조금씩 잇몸위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있는 모양이다 보니 잇몸위로 나오면서 이걸 뽑아야 하나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일전에도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가 썩어서 치료를 받고 사랑니를 발치한거였는데요.
사전에 남은 하나도 뽑는게 나을까요? 아님 꼭 뽑을 필요는 없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매복 사랑니를 그냥 두면 바로 앞 어금니를 상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빠른시일내에 치과에 방문하여 상의하에 발치를 하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누워서 나는거면 꼭 뽑으셔야해요. 안뽑고 놔두시면 예전에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가 썩은 것처럼 똑같이 될꺼예요. 어느정도 올라오면 아프고 망가지기 전에 미리 빼시는 것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전에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가 썩어서 치료를 받고 사랑니를 발치한 경험이 있다면 현재 상황이 똑같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을 아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잇몸 위로 올라온 사랑니라면 발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이 점점 내려가면서 사랑니 일부분이 노출되신거 같습니다. 관리가 잘되면 발치를 안하셔도 크게 문제가 없지만, 관리가 안되서 염증이 생긴다면 발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사랑니는 불필요한 경우가 많고 인접치의 손상, 지치주위염, 치아우식증, 치아 낭종 등의 소지가 있으니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