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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벌잡이108
고독한벌잡이10824.03.12

나이가 들면 몸 여기저기가 아프게 되나요?

나이
51
성별
남성

나이가 많으신 분들 여쭈어보면 온통 안아픈데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니면 건강하지 못한 사람만 그런 것인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통증의 원인은 무엇이고, 해결방법은 없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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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노인들이 흔히 호소하는 만성 통증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만성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골격계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현상입니다. 관절 연골이 닳고, 근육량이 감소하며, 뼈의 밀도가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골관절염, 근감소증, 골다공증 등이 발생하고 만성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규칙적 운동과 균형잡힌 영양 공급, 비만 관리 등으로 어느 정도 예방하고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노년기에 흔한 만성질환들도 통증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질환의 적절한 관리가 동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통증의 강도와 양상은 개인차가 크고 주관적 경험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정서적 디스트레스나 수면장애, 운동 부족 등도 통증 역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노인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면위생 교육, 적절한 신체활동 독려 등 다각도 접근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노화 과정에서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젊었을 때는 없던 질환들이 점차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과 적정 체중관리, 주기적 정기적 검진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노화는 신체의 다양한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관절의 마모, 근육량의 감소, 뼈의 밀도 감소, 그리고 연골의 약화와 같은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통증, 뻣뻣함, 그리고 일상 활동에서의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무래도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나 인대의 강도나 유연성이 떨어지고

    누적된 근육/관절 손상 등으로 다양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병원 방문하여 두드러진 신체적 질환/손상이 없다면

    휴식 / 맛사지 / 반신욕 등의 방법을 쓰거나

    증상이 심할 때 약물 복용을 고려해 보시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