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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로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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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공포증은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전 어릴 적에 심하게 채해서 토를 많이 한적이 있었어요. 그 후에 부모님께서도 토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본 후부터 공포증이 생겼어요. 구토를 했을때 먹었던 음식은 아직까지도 못 먹겠고, 구토 했던 날 봤던 프로그램을 보면 그때 생각이 나기도 해요. 누군가 구토 하는 걸 보기만 해도 무섭고 비슷한 소리가 들리면 그 자리를 빠져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이건 관련 없는 줄 알았는데 제가 유통기한에 예민해요. 하루 정도 지난 것도 못 먹겠고 먹으면 배 아프고 아플까봐 무서워요. 다른 사람들한테 말을 해봐도 다들 너가 너무 예민한거다, 너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라는 말만해요. 솔직히 저 혼자서는 극복이 안돼요.. 제가 '크론병'도 가지고 있어서 이 두려움이 더 심한데 어떻게 하면 나을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와와

    하와와

    구토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나, 구토할 가능성에 대한 강한 불안감을 의미합니다. 이 공포는 종종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나 강렬한 경험에서 비롯합니다. 특히 구토와 관련된 부정적인 감정이나 주변 사람들의 구토를 목격한 기억이 강하게 각인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특정 음식이나 프로그램을 떠올렸을 때 불쾌한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 것은 조건화된 반응 때문입니다. 이는 특정 상황과 구토의 경험이 강하게 연결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유통기한에 예민한 반응 역시 같은 맥락에서 생긴 불안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내 몸을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이 과도하게 작용한 결과로 볼수 있습니다.

  • 구토 공포증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연관된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이를 극복하려면, 1.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트라우마를 점진적으로 다루는 노출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시도하세요. 2. 이완훈련(심호흡, 명상)으로 불안을 줄이고, 3. 크론병 관리를 통해 신체적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세요. 유통기한에 예민한 것도 심리적 연관이 있으니 전문가와 함께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