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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도 주기적으로 고속도로를 달려주는 것이 좋은가요?

평소 자동차를 출퇴근용으로 사용해서 대부분 짧은 시내 주행만 하고 있습니다.주변에서 가끔 고속도로를 오래 달려주는 것이 자동차 관리에 좋다고 하는데, 요즘 차량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시내 주행만 하면 엔진에 때가 껴서 차가 할아버지처럼 골골대기 십상이죠

    가끔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밟아줘야 엔진 속 노폐물이 뻥 뚫리고 연비도 좋아져요

    요즘 새 차도 기계니까 가끔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잔고장 없이 오래 달리죠

    주말에 핑계 대고 드라이브 가거나 맛집 투어 다녀오면 차도 건강해지고

    내 기분도 최고가 돼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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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반갑습니다. 남겨주신 질문에 관한 제가 답변드릴께요.

    새차는 주기적인 고속 주행을 통해 엔진 내부에 쌓이는 카본 찌꺼기를 태워내고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해 주는 것이 차량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내 주행만 반복하면 엔진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니 한 달에 한두 번은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답변 내용중에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실제로는 가끔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타주는 게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그렇다고 새 차라고 해서 일부러 정기적으로 고속도로를 달려줘야 하는 건 아니고요.

    평소 출퇴근 때문에 5~10km 정도의 짧은 시내주행만 반복한다면 엔진이 충분히 예열되기 전에 운행이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운행이 계속되는 것보다는 가끔 30분~1시간 정도 여유 있게 달려주는 게 낫습니다.

    굳이 고속으로 달릴 필요도 없고 고속도로에서 무리하게 밟을 필요도 없습니다.

    엔진이 충분히 예열된 상태에서 일정한 속도로 한동안 주행해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 , 요즘 차량에도 주기적으로 고속도로(또는 충분히 긴 연속 주행)를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출퇴근처럼 짧은 시내 주행이 대부분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왜 짧은 시내 주행이 부담이 될까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는 짧은 거리 주행(엔진이 완전히 예열되지 않는 운행)을 ‘가혹 조건(severe service)’으로 분류합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 오일·수분 문제: 엔진이 적정 온도(대략 90~100°C 수준)까지 충분히 올라가지 않으면 연소 과정에서 생긴 수분이 오일 속에 남아 산을 만들고 슬러지(찌꺼기)를 형성합니다. 이게 반복되면 엔진 마모가 빨라집니다.

    배기 시스템 부식: 배기 파이프·머플러 안에 응축수가 고여 부식이 촉진됩니다.

    배터리 충전 부족: 시동 시 배터리가 소모된 후 알터네이터가 충분히 충전할 시간이 부족해 배터리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카본 퇴적: 저온·저회전 운행이 많으면 연소실·밸브 등에 카본이 쌓이기 쉽습니다.

    고속도로처럼 일정 속도로 20~30분 이상 연속 주행하면 엔진·오일·배기가 제대로 예열되고, 수분 증발·퇴적물 연소·배터리 완전 충전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자료들도 “주 1회 정도 20~30분 고속도로 주행”을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