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인 프리랜서 사업자 전환 문의 드립니다.
개발자이고 올해 4월부터 프리랜서 전향했습니다.
질문1
계약급여 월 750 (부가세 제외)이고 개인 사업자 전향 고민 중입니다.
매출 합이 연 9천인데 차량구입비 등등 지출증빙을 세무사를 통해서 진행하려하는데
개인 3.3% 공제금액으로 받는것보다 세금으로 인한 지출이 더 커지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고민이 됩니다.
추후 본업 외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알바식으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주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자를 고려중인데 수주 확정인 상태는 아니고 생각보다 적거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세금부담을 안고 사업자를 내야 하는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큰 차이 없다면 개인사업자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질문2
계약급여(750)외에 숙박비, 교통비 지원 받기로 하였습니다.
사업자 전향시 지원금도 매출에 포함되는것인가요?
예를 들어 지원금이 달 50이라면 800 이 매출로 잡히는건지요?
안녕하세요. 김유정 세무사입니다.
1.
사실상 프리랜서(3.3%)로 받으시는 것이나, 개인사업자로서 비용 인정이 되는 것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예를들어 직원이 아닌 대표자가 사용하는 사적 경비(식대, 개인물품 구입) 등은 원칙적으로 프리랜서 사업소득이나 사업자등록이 있는 사업소득이나 모두 공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접대비 한도나, 부가세 포함 및 부가세신고 여부, 직원고용 가능여부 등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지원금을 받는 경우 해당 금액을 3.3%를 떼고 받거나 세금계산서 수령시 해당 금액 포함하여 받는다면 전부 매출로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