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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두견이185
아리따운두견이18520.11.11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ffect )는 무엇인가요?

플라시보 효과는

Placebo Effect

실제 효과가 없는 약도 의사가 효과가

있다고 말을 하면 병세가 실제로 호전되는 현상이

일어나는 심리적인 현상들을 말한다고 하는데

플라시보 효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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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13

    플라시보 효과란 말 때문에 "플라시보라고 해도 아무튼 진짜 효과가 있긴 한 거 아닌가?"라는 오해가 팽배해 있는데 의학적으로 플라시보=효과 없음과 사실상 같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플라시보 효과로 인해 자신은 나아졌다고 느끼지만 전혀 안 나아지지 않다못해 나았다고 방치하다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 믿는 게 좋습니다. 유사의학이나 사이비에 악용하는 경우가 있어서(예시: 무안단물) 많이 아프면 병원 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주는 상황을 생각해보면요:)

    1. 환자가 병원에 와서 아프다라고 진찰을 받습니다.

    2. 의사는 실제로 효과가 없는 약을 처방해줍니다.

    3. 이에 환자는 병원에 왔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어 병이 낫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를 대표적인 플라시보 효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마음 가짐이 중요하게 작용하능 것 같아요.


  • 플라시보 효과는 의사들의 실험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의사들은 자기가 몸이 조금 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설탕으로 만든 약, 즉 플라시보, 영어로 가짜약이라는 약을 주었습니다. 몇개월 후, 사람들은 자기 몸이 더 좋아졌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즉, 약에 대한 생각, "이 약은 내 몸에 좋을 거야"라는 생각이 약효 성질과 더불어 몸에도 영향을 준다는 효과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제로 아무 효과가 없는 것인데도, 사람의 신념(마음가짐)에 의해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으로, 일종의 자기충족적 예언이다. 대표적인 예로 임상실험의 대조군에서 아무 효과도 없는 약(포도당 등)을 처방받아 먹었음에도 병세가 호전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플라시보 효과의 정의는 아니며, 한 사례에 불과하다. 플라시보 효과는 의료 분야에서만이 아닌 더욱 포괄적인 범위에서 적용될 수 있다. 자기암시 효과와 비슷하게 쓰이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는 '내가 기쁘게 해주지.'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14세기 즈음엔 죽은 사람들을 위한 저녁 기도로 쓰였다고 한다. 반대 용어는 노시보 효과다. 플라시보 "효과"란 말 때문에 "플라시보라고 해도 아무튼 진짜 효과가 있긴 한 거 아닌가?"라는 오해가 팽배해 있는데 의학적으로 플라시보=효과 없음과 사실상 같다고 이해하면 된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효과가 있어봐야 대단한 효과는 없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도 아닌 효과이지만[1][2] 단지 경우에 따라서 플라시보의 효과 자체는 매우 크게 나타날 수도 있다. 플라시보 효과냐 아니냐라는 것은 개별 환자에서는 위약을 정말로 준 게 아닌 이상 확인할 길이 없고, 통계적 모델로만 검증된다.

    어떤 경우는 플라시보 효과에 의해 환자는 '나아졌다'고 느끼지만 실제 수치는 나아지지 않을 때도 있다.[3] 이런 경우 완화 내지는 완치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어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으므로 환자는 본인의 감을 믿지 말고 의학적 판단을 믿는 편이 낫다. 사람은 자기 몸을 자신이 알거나 통제하지 못한다고 여기면 공포나 거부감을 느끼며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하는데 괜한 고집 부리지 말고 '난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이가 갑자기 앓기 시작하거나 돌연사하는 일이 생각보다 잦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플라시보는 쉽게 관찰되지만 그것이 플라시보가 검증된 약보다 낫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B 성격상에서 성실성이 높으면 플라시보 효과가 크고, 신경성이 높으면 효과가 작다.[


  • 플라시보 효과는 작성자분이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효과가 없는 약일지라도 이것이 효과가 있다고 믿게되면 정말로 효과가 있는것처럼 나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것은 실생활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예를 들어서 한 학생이 성적에 대해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데, 선생님이 음료수 하나 주면서 '넌 충분히 잘하고 있어, 이거 마시면 머리가 개운해지고 공부가 더 잘 될거야, 이거 마시고 힘내자!' 같은 긍정적인 말들을 해준다면,

    분명 그 음료수는 일반 음료수임에도 불구하고 그 학생은 정말로 머리가 개운해지고 더 공부가 잘되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는 겁니다.

    플라시보 효과의 궁극적 목표는 '긍정적인 사고'인데요, 다른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줌으로써 좀더 생기있게 해주는거죠.

    정말 좋은 효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어머 저 이거 답변 하려고 네이버에서 찾아서 보고 들어와서 써줘야지 했는데~

    정답을 써놓으시고는 뭐냐 물으시면~

    곶감맛이 나서 곶감이라 하였는대 어찌 알았냐 하시면 뭐라 대답해야할런지(드라마 대사인데 맞나?)

    그래서 주저리 주저리 맞습니다

    말 그대로

    생각의 병인거지요 삼년고개책 보셨죠? 그책이 바로 이효과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당


  • 뉴드림님이 말씀하신거와 같습니다

    의사가 효과 없는 가짜 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입니다.

    심리적 요인에 의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으로 위약효과, 가짜약 효과라고도 합니다

    '플라시보'는 기쁨을 주다, 혹은 즐겁게 하다 라는 라틴어에서 유래 했다고 하며 오랜 질병이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운 질환일수록 그 효과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