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장보고는 어떻게 청해진을 거점으로 해상 무역을 장악할 수 있었나요?

통일신라 시기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해서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주도했다고 배우는데, 개인이 어떻게 이런 대규모 해상 세력을 구축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보고가 청해진을 거점으로 동아시아 해상 무역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개인 능력뿐만 아니라 신라 하대의 정치,경제적 상황, 그리고 청해진의 전략적 위치 등이 결합된 덕분입니다. 신라하대는 왕권과 중앙집권이 약화되어 지방에 대한 통제가 느슨해져 지방 호족과 군소 해상 세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보고도 왕의 승인을 받아 청해진 대사가 되어 해당 지역에서 세력을 키울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중앙정부를 대신하여 해적 소통의 역할을 담당한 것입니다.

    그리고 청해진은 서남해안 황해, 동중국해 해상 교통로의 요충지에 있어 국제 무역 항로의 핵심 지역이었습니다. 이 고을 거점으로 해적 소탕과 무역 통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는 당나라 무관으로 복무하며 쌓은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재당 신라인 상인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전산-청해진-일본을 연결하는 교역망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72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