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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이 크면 마음에서 놔줘야 하는거잖아요?

자식이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고 40대에 넘어서면 부모는 마음속에서 놔줘야 하는건데 그게 힘든거겠죠? 한번이라도 나에게 찾아와서 자식 노릇 해줫으면 좋겠고

사실 어려운건 아닌데 자식 입장에서는 삶이 바쁘구요 이 중간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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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애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입니다.

    공간적인 독립을 한 시기라면

    마음으로도/경제적으로 독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런 내색을 하면 자녀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오수진 보육교사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자식 노릇을 해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바쁜 일상에서 여유없는 삶 때문에 이해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인데요. 연락을 안 하면 안 할수록 멀어지고 어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다리는 마음 보다는 시간이 날 때 자식이 보고싶을 때 표현하는 마음이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통화하게 되면 자식의 일상도 잘 알게 되고 자식도 힘이 들거나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싶을 때 고민없이 연락을 드리고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자녀에 대해서 어느정도 독립된 개체로 인정하는자세가 필요할수있습니다.

    부모가 키웠지만 자녀는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하면 이러한감정이 줄어들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식이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것 자체가 부모입장에서는 큰 행복입니다. 상황이 허락하는한 최대한 많이 시간을 보내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부모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못해드린것만 마음속에 남는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내리사랑은 그 깊이의 끝을 알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부모님의 경우에는 아이에게 엄청난 사랑과 희생을 해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바라고 하는 경우는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보살피고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하게 살아만 준다면 이것만큼 행복한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헌신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면 서로 열심히 잘 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하면서 바라고 한다면 서로가 조금은 힘들 수 있을것으로 보이니 참고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부모는 평생 죽을때 까지 자식을 마음에서 놓기란 힘들다고 봅니다. 고우나 미우나 얼굴한번 보고싶어하고 전화통화라도 자주 하고 싶은것이 부모마음일것입니다. 그러나 자녀가 성인이 되어서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자녀에 대한 마음을 내려놓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너무 자녀만 생각하고 살면 자녀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 섭섭한 마음이 들기 도 하지만 자녀또한 부모에 대한 책임감이나 부담감이 있을거라 봅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적정한 거리를 두는것이 맘대로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각자의 삶을 존중하고 내삶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듯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가 성장하여 어른이 된다면 마음에서 놔줘야합니다 계속차녀를 마음에 담아두고 부모님의 뜻대로 되길 원한다면 자녀는 평생 부모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게됩니다 자녀 행복을 위해서 부모님이 마음에서 뇌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정답은 간단하고 단순합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그냥 부모와 자식은 각자 자기의 삶에 충실하면 되는것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하고 바라는바를 최소화시키거나 없애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커서 가정을 꾸렸다면 마음에서 놔줘야 합니다.

    물론 부모님 눈에는 아이처럼 보이겠지만 다 큰 성인이고, 자기 앞가림은 혼자서 스스로 할 나이가 되었기에 품 안에 자식은 더는 아니기 때문에 놔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는 끊을 수 없잖아요.

    서로 안부는 묻는 전화를 자주 하고, 가끔은 왕래 하면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부간의 합의점을 찾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에 명절2번, 생일2번, 정도로 양가부모님 찾아 뵙는게 보통일 듯 싶구요.

    부모님 댁의 거리나 직장의 야/특근 여부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겠죠.

    중요한건 딱 정해놓고 가는 거 보다는 가고 싶을 때 언제든지 부모님댁에 갈수 있으면 좋은데

    현실은 그게 안되니 그게 안타까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