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의 폭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작년 미국의 기준금리가 빠르게 인상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다른 국가들은 달러환율의 방어와 자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하였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일본내의 잃어버린 30년이라고 불리는 소비침체 우려가 더욱 심각하기에 금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서 엔화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엔화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는 일본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우위가 발생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이 증가하게 되나 현재는 글로벌 경기 위축과 함께 '달러강세'에 의해서 대부분 국가들의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보니 일본기업들이 가격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워 큰 변동을 가지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엔화의 가치 하락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