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액체인가요 고체인가요 기체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은 기체, 액체, 고체와 같이 물질의 상태로 구분 지을 수 없는 ‘에너지’의 집합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불이 ‘고체, 액체, 기체’ 중에서 기체에 제일 가깝다는 의견은 드릴 수 있으나 완전한 기체일 수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과학적 근거가 있겠지만 그 중 간단한 한가지 근거를 말씀드리자면, 기체의 확장성을 들수 있겠습니다.

불은 그 자리에서 계속해서 피어오르나 그 자체로 자율성을 가지진 못합니다. 연소반응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정의하자면 기체와 같은 에너지의 집합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궁금증에 조금이나마 해소를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진우 약사입니다.

물질은 크게 4가지 상태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원자 혹은 분자들이 결합을 얼마나 강하게 하고 있는지를 기준으로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 상태로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이때 불이라는 것은 물질의 ‘상태’ (고체, 액체, 기체, 플라즈마)라기 보다는

화학 반응에 따른 ‘현상’으로 구분됩니다.

불은 격렬한 산화 반응의 일종인 연소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생기는 뜨거운 열과 빛이 방출되는 ‘현상’입니다.

불의 원인인 연소는 3요소로 나뉘며 (산소 공급 , 가연성물질, 발화점 이상으로 열을 가할 원인)이 있습니다.

불의 경우 플라즈마의 일종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만, 불 자체가 플라즈마라기보다는 불이 일으키는 산화반응을 통해 플라즈마를 만들어내는 현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불은 액체도 고체도 아닌 제4의 물질상태를 의미합니다.

불은 물질이 아니라 에너지가 있는 특수한 형태라고 정의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고체, 액체, 기체를 나누는 것은 물질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불은 이러한 고체, 액체, 기체에 들어가는 물질 범주가 아니라 에너지입니다. 따라서 고체 액체, 기체를 나누는 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것입니다. 불은 고체나 액체 그리고 기체 들이 연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빛과 열의 한 형태인 에너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불의 경우, 물질로 분류할 수 없습니다. 불은 연소 작용을 통해 물질이 산소에 의해 반응하면서 방출되는 에너지입니다.

기체,액체,고체는 부피로 이루어진 물질이며 불은 이에 해당이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배영광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은 기체, 액체, 고체 중 어느 하나에도 해당 되지 않습니다.

물질을 기체, 액체, 고체로 나누는데, 불은 하나의 현상이입니다.

또한 연소반응(불)은 산소가 있어야 이루어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