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동생 본 뒤로 앉아서 자는 두돌 아기 심리
두돌여아입니다
동생본지는 두달정도됐고
원래 엄껌이었지만
엄껌이 심해진지는 일주일정도 됐습니다
화장실은 당연 못가게하고..손도 못씻게하고
집안일 아무것도 못하게해요
밥도 제 무릎위에 앉아서만 먹으려고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앉아서 잔다고합니다
낮잠 밤잠 상관없이요
낮잠은 집에서는 안자는 날이 많습니다..
어린이집에서도 앉아서 자려고한답니다
이건대체 무슨심리일까요..ㅠ
엄마가 없어질거같다는 불안감 표출일까요
아직 단어밖에 말을 못하다보니
의사소통이 원활히 되지는 않습니다
저는 두째는 보지않고 첫째만 전담합니다
시터까지 구해가며 최선을 다하고있는데
그래도 부족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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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동생이 생긴 후 아이가 보이는 행동 변화는 흔히 나타나는 현상으로, 엄마의 관심이 동생에게 쏠리는 것에 대한 불안감과 질투심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두 돌 시기는 애착 관계가 중요한 시기이므로, 엄마와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더욱 매달리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앉아서 자는 행동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일종의 퇴행 현상으로 볼 수 있으며, 엄마의 품에 안겨 자는 것처럼 느끼고 싶어하는 심리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표현해주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