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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박한흰죽지83
쌈박한흰죽지83

눈에 검은실 같은게 보이는데 어떤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어느순간 갑자기 검은실같은게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년6개월 된것 같구요 유튜브 보다가 우연히 어떤병이 있는 환자들이 영상에는 상당히 찐한 실 모양으로 보여진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정도는 아니구 실같은게 눈을 움직이면 따라오는듯 보여서 병은 맞을것같은데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건지 다른병 걸렸을때의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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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비문증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생리적으로 나타나는 비문증은 시력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보통은 눈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료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유리체 출혈이나 출혈을 동반한 유리체박리, 망막박리 등의 치료가 필요한 안질환의 경우에도 비문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과적인 정밀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문제가 되지않으나 이러한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가 많아지거나 커지고 번쩍이는 번갯불이 보이는 경우
      • 어느 방향에서든지 시작되는 커튼이 드리워지는 현상, 시력에 생긴 새로운 암점, 번쩍거림이나 침침함이 동반되는 경우
      • 비문증과 함께 안통, 충혈, 시력저하, 두통 등의 동반 증상이 있는 경우

      안과 진료를 받으실 경우 검사를 위해서 사용하는 안약으로 인하여 몇시간 정도 시야에 불편감이 지속될수 있으니 차량 운전은 피하시고 보호자를 동반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은 비문증 증상으로, 안구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건강에 헤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이 의심됩니다.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느껴지는 시각적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

      -후유리체박리로 갑작스런 비문증이 생기게 됩니다. 후유리체 박리는 유리체 피질과 망막 내경계막이 분리되는 것을 지칭하며 중심와 주변 후극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증상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되는 비문증은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치료

      -증상이 있는 후유리체 박리의 경우 약 15%에서 망막열공이 실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안저검사 등을 시행하여 망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망막 열공이 발생하면 망막박리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으로 의심됩니다.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출혈이 후유리체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알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이 자각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노화 과정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안과에 가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구내에 있는 조직이 떨어져서 눈 내부에서 떠다니는것이 보이는것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도 근시가 생기거나 피곤할때 보이게 되는데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무시하는 쪽으로 적응이 되면서 괜찮아 집니다.

      너무 신경이 쓰이거나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하신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문증은 한번 생기면 계속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문증은 일반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눈앞에 검은 실이 떠다닌다고 해서 그것에 너무 신경을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적응하여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문증이 있는 사람은 그 물체에 대해 자꾸 신경을 집중시키는 습관이 생깁니다. 하지만 신경을 집중시키고 걱정을 하는 행위는 증상을 해결하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시간적, 정신적으로 손해입니다.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은 안과 의사의 검진을 통해 그 현상이 단순한 비문증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 물체를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떠다니는 물체의 숫자나 크기에 여러 달 동안 변화가 없다면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갑자기 검은 실 같은 것의 개수가 늘어나거나 눈앞에 무언가가 가려지는 듯한 증상이 느껴지면, 병적인 비문증(망막 박리에 의한)으로 진행하는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안과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일지라도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레이저 치료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레이저에 의해 발생하는 기계적 충격파를 이용해 커다란 부유물을 작게 부수거나 흐트러뜨림으로써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 속에는 충격파로 없앨 부유물뿐만 아니라 연약하고도 매우 중요한 망막과 유리체 등이 있습니다. 이 충격파가 전달되어 망막에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부유물이 깨지면서 그 숫자가 더 늘어나 결과적으로 불편감이 더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유물의 크기와 밀도가 크며 시축을 가로막으면, 수술로 부유물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또한 여러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생리적인 변화에 의한 비문증은 질환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합병증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평소 눈동자에 떠다니는 먼지등이 빛에 반사되거나 초점을 가려 둥둥 떠다니는 양상으로 눈에 보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방해될 정도로 신경이 쓰일경우 인공눈물을 사용해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