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진심우수한바다표범
친구가 제 교과서에 필기를 했어요ㅠㅠ
제가 친구한테 교과서를 빌려줬는데 친구가 필기를 했습니다.. 그것도 볼펜으로… 제가 빌려줄때 딱히 별 말 안했는데 당연히 남의 것엔 안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근데 필기가 제가 한것보다 깔끔하고 핵심정리를 잘해서 이거를 화내기도 좀 애매하고 그르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실건가요?ㅠ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 친구 책 빌리면 공책에 필기하죠. 친구책은 보기만하고 필기는 다른데에 해야하는데 샤프도 아니고 볼펜으로 하는건 좀 매너가 없긴 하네요. 질문자님은 그 수업 안 나갔을텐데 필기되어있으면 할 공간도 별로 없고 헷갈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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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필기를 깔끔하게 해 준건 고맙다
하지만 남에 물건을 함부로 파기하는건 기분이 나쁘고 나도 그렇지만 너도 그렇게 크면 남한테 민폐끼치는거다라고 좋게 말할 것 같네요
들으면 계속 친구하고 안 들으면 안 보는 걸 선택하겠네요
친구따라 강남가는 시대는 지났으니까
나중에 그 친구분은 님 뿐만 아니라도 다른 사람들께도 언젠간 민폐끼칠분이신거 같네요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니까요
필기는 잘했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것이 아닙니다. 먼미래를 같이 할 친구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님의 물건,재산 및 님의 사람 등을 언제든지 님의 동의도 없이 사용하고 사실상 빼앗아도 죄책감이나 미안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류로 항시 님을 가까이에서 괴롭힐 것으로 보이므로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철칙은 아니지만, 작은 사소한 것에서 우리는 뭔가 어렴풋이 비치는 것을 알아채야 인생에 도움을 얻을 수도...
그런데 친구가 한 그 필기가 핵심정리도 잘되어 있고 해서 님에게도 도움이 되던가요?
그러면 굳이 뭐라 말할 필요 없지 않나요?
서로 서로 좋은 셈인데 딱히 뭐라 해야 할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님도 잘 이용하시고 그렇게 쓰세요.
뭐 그래도 말은 해야죠
왜 말도 안하고 책에 지워지지도 않는 볼펜으로 필기를 했냐고 말이죠
다음부턴 물어보거나 필기를 하더라도 지워지는 연필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친구니까 정리 잘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면 됩니다
속상할 것 같아요. 그런데 친구가 깔끔하게 내용 정리를 잘해서 화내기가 좀 그렇다고 했는데, 그렇다고 아무 말 안 하기엔 책을 볼때마다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러니 친구에게 "내용 정리를 잘하는 것 같아~ 그런데 나는 책에 글씨 쓰는 걸 좋아하지 않아. 다음엔 적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해보세요. 내 소중한 책에 원치 않는 글씨를 적는다면 저라도 불쾌할 것 같아요.
애초에 남의것을 쓸데 아무것도 적지 않고 사용하는게 맞으나 필기가 넘 잘되어있고 글쓴이님이 말을 미리 하지 않으셨다면 이번엔 그냥 넘어가시고! 나중에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미리 말하는게 좋으실거같네요ㅎ
저는 크게 기분 나쁘지 않을것 같긴해요. 제가 놓친부분도 있을 수있고 선생님이 다른 경우도 있어서
저같은경우는 친구에게 빌려줄때 혹시 필기있으면 해덜라고 했더니 혹시 몰라서 친구가 연필로 살짝만 하거나 포스트잇 붙여주더라고요.
근데 볼펜으로 했다면 살짝 기분이 나쁘셨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음에 빌려주실땐 미리 친구한테 필기하지 말아달라고 해주세요
책을 빌려 줄 때 필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깔끔하게 핵심 정리를 잘 했다면 굳이 머라고 할 필요는 없을 것 입니다. 친구 입장에서는 본인에게 도움이 될수 있게 일부러 핵심 정리를 잘 해서 도움이 될수 있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책을 빌려 줬다면 책에 필기를 해도 좋다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친구는 자기책인줄 착각하고 평소처럼 필기를 했겠지만 돈빼고 물건을 빌려갔을때는 빌려간 상태 그대로 돌려주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비록 본인보다 필기를 잘했더라도 그마음은 속에 감추고 성질이라도 내면서 재발방지를 약속 받아야죠
그래도 필기를 하는 것은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빌렸으면 그 상태 그대로를 주는 것이 맞죠 그 친구에게 막 뭐라고 하는 거 보다는 장난으로 필기 잘했더라~ 근데 다음에는 그냥 그대로 달라고 말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하지 않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아마 그 친구도 선생님이 보고 있으니 필기를 한 걸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의식을 못한 걸 수도 있고~
친한 친구라면 가볍게 얘기하면서 다음에는 눈으로만 봐달라고 말할 것 같아요.
당연하게 남의 물건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지요ㅜ그런데 친구사이가 많이친한 사이라면 또 어느정도 이해는 해줄수 있을것같네요ㅜㅜ필기도 잘 한거면 한번은 봐줄만해여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