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되는 다양한 정보 가운데 유독 신경 쓰이는 부분이 하나 있다. 바로 연료 부족을 알리는 경고 등이다. 보통 기름이 바닥나면 불이 들어오는데 이때 주행 가능 거리는 대략 50km 정도다. 하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혹시라도 차가 멈춰 서지는 않을까 걱정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일부 운전자들은 일부러 미리미리 주유소를 찾기도 한다. 물론 차량 관리 차원에서 바람직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괜한 낭비라는 생각도 든다. 어차피 남아있는 연료량만큼 달릴 수 있는데 굳이 일찍 채울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다. 게다가 가득 채워봐야 무게만 늘어날 뿐 연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정말 그럴까?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우선 정답부터 말하자면 당장 시동이 꺼지거나 고장 나지는 않는다. 다만 평소보다 출력이 떨어지고 엔진 소리가 거칠어질 수는 있다. 또 최악의 경우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가급적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채워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