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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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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기온도 생물의 번식이나 생존에 큰 영향을 주나요?

생물들마다 살아가기 위해 적합한 기온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생물들이 적응을 하면서 만들어진 것인가요?

진화를 통해 생존에 맞게끔 변형되어서 고온에서 잘 사는 것이고 저온에서 잘 사는 것인가요?

일반적으로

고온의 환경에 사는 생물들과 저온의 환경에 사는 생물들은

번식이나 생존의 가능성에도 큰 환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요?

일반적으로 생물들이 생존, 번식을 위한 연평균온도는

어떤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효소 반응속도나 대사율, 번식성공률을 좌우하고

    각 종의 최적 온도 범위는 자연선택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예를들어서 열대어는 25~30도에서 산란률이 최대인반면에

    냉수어는 5~15도에서 생존및 번식이 최적입니다.

    보편적으로 가장 적합한 온도는 없고, 종별 적용 봄위가 달라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성현 전문가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생물의 대사 속도, 효소 활성, 번식 시기와 성공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에

    생존에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각 생물이 선호하는 기온 범위는 오랜 시간 동안 환경에 적응하고 자연선택을 거치는 진화 과정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 결과 고온 환경의 생물은 열에 강한 단백질과 빠른 대사를, 저온 환경의 생물은 낮은 온도에서도 작동하는 효소와 에너지 절약 전략을 발달시켰습니다.


    고온·저온 환경 모두 극단적일수록 번식 기회가 제한되고 생존 부담이 커지는 등 환경적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생물에게는 연평균 약 10~25℃ 범위가 생존과 번식에 비교적 유리하지만, 이는 종마다 크게 다릅니다.

  • 연평균 기온은 생물의 효소 활성과 대사 속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결국 생존과 번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생물들이 선호하는 기온은 수세대에 걸친 자연선택과 진화를 통해 그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고온 환경 생물은 열 방출과 수분 보존에, 저온 생물은 단열과 결빙 방지에 특화된 신체 구조를 갖도록 진화하였습니다.

    또 번식 전략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고온 지역은 빠른 성장과 잦은 번식을, 저온 지역은 생존 위주의 느린 성장을 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생물의 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구상 생물들의 종 다양성이 가장 높고 대사가 효율적인 일명 '황금 온도'는 약 20도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연평균 기온은 생물의 생존과 번식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핵심 환경 요인이며, 생물들이 특정 온도 범위에서 잘 살아가는 것은 대부분 진화와 자연선택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생물에게 가장 이상적인 하나의 연평균 기온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종마다 최적 온도 범위가 다르게 진화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물의 모든 생리 활동은 결국 효소 반응과 물리·화학적 과정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이 과정들은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효소 반응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대사 활동이 저하되고, 세포막의 유동성이 떨어져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 유지되지 않고, 반대로 온도가 너무 높으면 단백질이 변성되고, 세포 구조가 손상되며, 생체 항상성이 붕괴됩니다. 따라서 각 생물은 생리적으로 감당 가능한 온도 범위를 가지고 있고, 그 범위 안에서만 정상적인 성장과 번식이 가능합니다.

    이런 온도 적응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는 거의 전적으로 진화와 자연선택의 결과입니다. 특정 지역의 기후 조건에서 살아남은 개체들은 그 환경의 온도에 더 잘 적응된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런 개체들이 더 많이 살아남아 번식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고온 지역에는 고온에서도 단백질이 안정적인 효소를 가진 생물들이, 저온 지역에는 저온에서도 막 유동성과 효소 활성이 유지되는 생물들이 축적되었습니다. 즉, 고온에 사는 생물과 저온에 사는 생물의 차이는 단순한 생활 습관의 차이가 아니라, 분자 수준에서부터 축적된 진화적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연평균 기온은 효소 활동과 대사 속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기에 생물의 생존과 번식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며 모든 생물은 수백만 년의 진화 과정을 거쳐 특정 온도 범위에 최적화된 생리적 구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고온 적응 생물은 열에 강한 단백질 구조를 발달시켰고 저온 적응 생물은 체액의 결빙을 막는 부동 단백질이나 지방층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분자 수준에서부터 변형을 일으켜 각자의 환경에서 생존 가능성을 극대화했습니다. 극지방과 같은 저온 환경은 에너지 소모가 크고 먹이 사슬이 단순하여 번식 주기가 길고 개체 수가 적은 반면 열대와 같은 고온 환경은 대사가 활발하고 자원이 풍부하여 생물 다양성이 높고 번식 속도가 빠르다는 환경적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지구상 생태계의 일반적인 관점에서 생태적 생산성이 가장 높고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게 유지되는 최적의 연평균 기온은 섭씨 20도에서 30도 사이의 열대 및 아열대 범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