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추가 관세 인하로 무역전쟁 피할 수 있을까요?
인도가 미국발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 추가 관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는데, 이 조치가 실제로 무역 갈등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인도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피하기 위해 관세 인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 재무부는 평균 관세율을 기존 13%에서 11%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미국산 대형 오토바이와 버번위스키 등의 수입 관세를 대폭 인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의 보복 관세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언에 대응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인도의 평균 관세율이 여전히 미국, 일본, 중국 등에 비해 높기 때문에, 무역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인도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피하기 위해 최근 평균 관세율을 13%에서 11%로 인하하고, 대형 오토바이와 버번위스키 등의 수입 관세를 대폭 낮추는 등 선제적인 관세 인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러한 조치가 무역 갈등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미국의 대응과 국제 무역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그 효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트럼프는 세계 최대의 시장이자 패권국으로 관세라는 카드를 가지고 자국법에 근거하여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미국에 많은 수출을 하는 나라들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이 수용하거나 다른 요구조건을 들어주어 철회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무역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해당 조건을 수용한다면 미국도 인도에 대한 추가관세를 부과하지는 않게 되어 무역갈등이 어느정도 완화는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인도가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를 인하한다면 국가 수입도 상당히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인도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피하고자 선제적인 관세 인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 평균 관세율을 13%에서 11%로 낮추었고, 특히 미국산 대형 오토바이에 대한 관세를 50%에서 30%로 대폭 인하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대응하고 보호주의 추구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세 인하 정책이 무역 갈등을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내 관세 폐지 반대 여론과 미 무역대표부의 중장기적 통상 정책 기조를 고려할 때, 인도의 관세 인하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이 양국 간 무역 관계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과 인도는 다른 구가들에 비하여 완화된 추세로 진행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의 정책상 중국에 대항하는 파트너로 인도를 선책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럼프 2.0 정부의 기조가 미국 우선주의이므로 이또한 미국의 이익을 위한 선택이므로 다른 국가까지 무역갈등의 완화를 불러 줄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세계 여러 국가들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시행할 것임을 발표하였고, 여러 국가들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인도의 경우에도 추가 관세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는 것은 미국내 무역수지 적자 해소 및 미국 수출확대 등이며 인도정부의 이와같은 정책적 움직임은 무역갈등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인도가 추가 관세 인하를 추진하는 것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완화하려는 전략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관세를 낮추면 미국 기업들의 인도 시장 접근성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양국 간 경제 협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나 정치적 요인에 따라 제한적인 효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미국이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를 계속 강화한다면 관세 인하만으로 갈등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렵고, 장기적인 협상과 다양한 무역 협력 방안이 병행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