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남편이 저한테 전화도 하지 않고 친구 2명을 데리고 집에 왔습니다. 시계를 보니 9시가 조금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에게 전화라도 하지 그랬냐고 하면서 간단하게 술상을 차려 주고 저는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저 몰래 출근을 했더라구요. 오늘 집에 들어오면 한소리 해야 할까요?
이랬다면 분명 불편한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 남편과 차분히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가 왜 연락을 하지 않았는지 물어보고, 앞으로는 미리 소통을 하자는 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감정이나 불만을 강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서로의 기대와 원칙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전화를 해서 상황 설명도 하고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런 적이 전혀 없어서 모르겠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라면 저는 기분이 나쁠 것 같아요. 무방비 상태에서 갑자기 밤에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온 거니까요. 대화하셔서 원칙을 정하시는 게 서로 좋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