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외선이 약해지나요?
미세먼지가 최근에 많으면서 문득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거나 하면 빛도 그만큼 느려지고 굴절이 일어날것 같은데 그렇다면 자외선도 흡수되어 자외선의 세기가 약해지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형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일반적으로 대기 중의 먼지와 유기화합물 등이 증가하게 되므로, 대기 중의 먼지가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외선이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부분에서는 맞을 수 있지만, 대기 중의 먼지와 유기화합물이 자외선을 흡수하는 양이 크지 않아서 자외선이 많이 약해지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자외선이 강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대기 중의 먼지와 유기화합물 등이 증가하여 자외선이 약해질 수 있지만, 이는 발생할 수 있는 현상 중 하나일 뿐이며, 자외선의 강도는 날씨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자외선이 산란되어 피부에 더 많은 자외선이 노출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나 구름이 많은 날에는 오히려 자외선이 산란되기때문에 더 많은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외선이 약해집니다 미세먼지는 자외선의 일부를 흡수하여 자외선의 강도를 약화시킵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자외선을 산란시켜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을 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일부 자외선량이 줄어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외선은 미세먼지에 의해 완전히 차단되지는 않습니다.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는 자외선을 일부 흡수할 수 있지만, 여전히 자외선은 지표면으로 도달하고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자외선의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적절한 자외선 차단 방법(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실제 결과는 반대입니다.
자외선 외에 반사되는 자외선 역시 우리한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때 자외선 농도가 30%이상 증가한다고 합니다.